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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종합건강검진기관인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관리 지원을 해온 서울시복지재단이 올해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대상은 저소득 청년, 장애인 등 220명으로 올해는 가족돌봄청년도 대상에 포함된다.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14~17종)에 대한 검사를 의료서비스로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서울시복지재단과 KMI는 작년까지 총 940명에게
전라남도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13일 도는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출발식을 개최했다.전남건강버스는 골밀도측정기, 심전도, 치과 유니트 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버스로 2대의 버스가 16개 군의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동부권
정신질환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치료부터 지속치료 지원까지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을 위하여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과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을 2020년 1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2월 2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사업」에는 13개 기관,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에는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선정된 기관은 2020년 1월 1일(수)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