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식물 집사 되기] ①꺾꽂이, 뿌리 생길 때까지는 빛·영양보다 온도·물 중요우연히 장 보러 간 대형마트에 식물 판매 공간이 새로 생긴 것을 보고 놀랐다. 반가운 마음에 한참 정신을 잃고 구경 했다. 식물 키우기가 대세이긴 한가 보다. 생활용품 관련 전문점 등에서 실내인테리어 용품과 함께 식물 화분을 들여놓기 시작하더니 이제 대형마트에도 한쪽 공간의 진열대를 모두 할애해 식물들을 배치했다. 최근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마트에는 'Fresh garden'이라는 이름의 식물진열판매 공간이 마련되었다. 제법 큰 식물 화분부터 저렴하고 작은 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 장병들이 자율 모금한 성금 7억 6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육군은 대구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대구시에 5억 천여만원, 경상북도에 2억 5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대별로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았는데, 역대 재해 재난시 모금 중에서 최고액이 모였으며,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식료품과 방호복, 의료용품을 지급하는데 쓰인다. 모금을 담당한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전 부대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을 시작했는데 짧은 기간에
가수 설리가 스스로 숨을 거둔지 42일만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는 지난 9월 남자친구와의 불화로 최근까지 고소전을 벌여왔다. 유명인 혹은 누군가의 자살 소식을 들었을때 우리는 삶에 대한 허망함을 느끼게 된다. 유명인의 자살은 베르테르 현상을 낳기도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렇게 감상에 젖을 수 만은 없다. 원인을 분석하고 나와 우리의 이웃이 스스로 죽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들 중 자살율이 높은 국가이다. 차라리 전쟁 중에 자살률이 떨어지는 것은 자신에 대한 공격성이 공통의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가슴아픈 감정을 겪을 유족들을 위한 도움서가 제작 발표되었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자살, 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사별을 겪은 유족을 위해「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이하 “유족도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장영진 자살예방정책과장은 “사별을 경험한 후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을 겪는 유족에게 애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안내하고, 애도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유족도움서를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유족도움서는 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