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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1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루앙산((Ruang)이 화산폭발로 수백명이 대피했다. 이날 현지 및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관리국은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화산폭발이 촉발됐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진 두 차례의 지진 이후 루앙 섬에서 화산 활동이 증가한 것이다. 주도 마나도에서 약 100㎞ 떨어진 루앙섬에 위치한 이 화산은 전날인 16일 오후 9시 45분 이후 세 차례 폭발했다. 국가 지질청은 이번 폭발로 인해 최대 2.5km에 달하는 화산재 기둥이 하늘로 솟아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네 번째 화산 폭발로 레이캬네스 반도 아이슬란드 남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17일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의 작은 마을 그린다비크 주변의 동쪽 방어선에 용암이 도달했다. 이번 화산 폭발은 지금까지 중 가장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화산 폭발은 현지시간으로 16일 20시 이후 그린다비크 북쪽에서 시작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에 시작된 폭발과 비슷한 위치다. 폭발 영상에는 연기구름과 빛나는 마그마가 땅의 통풍구에서 새어 나오고 거품이 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폭발은 그린다비크 북서쪽에 위치한 주요
최근 아이슬란드의 마을이 또 용암 분출로 파괴됐다.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 있는 마을 그린다비크의 주택이 이달 스바르첸기 화산계에 의해 생성된 두 개의 균열을 통해 높은 용암이 분출하면서 파괴됐다고 4일 BBC가 전했다.어촌 마을 그린다비크는 예전의 활기 넘치는 스포츠팀과 젊은이들로 번성했으나 이제 텅 비어있다. 사람들은 도망쳤고, 이제 다시는 그곳에서 살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아이슬란드는 지난 3년 동안 5번의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지난해 11월 많은 지진이 발생하고 아이슬란드 당국은 주민 약
국내 화재 발생은 2018년 대비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는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증가했다. 2019년도에 건축·구조물화재의 발생건수가 2만6025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64.9%를 차지하고 있다.(소방청 '화재통계연보')난연제를 포함해 화재 방지와 진압을 위한 과학은 계속해서 발전해왔다. 난연제(難燃劑, Flame Retardant)란 연소하기 쉬운 성질을 가진 고분자 재료에 할로겐, 인, 질소 함유화합물, 수산화 금속화합물 등 불연성 효과가 큰 물질을 첨가해 발화를 늦추고, 연소의 확대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첨가제다.연기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