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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의 첫 낙찰자들이 선정된 총 5개사 중 롯데SK에너루트도 포함됐다.지난해 9월 롯데케미칼(주)(45%)과 SK가스(주)(45%), 에어리퀴드코리아(10%)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 롯데SK에너루트가 2023년 상반기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함께 볼 기사 : 수소 사업 합작법인, 롯데SK에너루트㈜...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목표롯데케미칼-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사업 합작사 설립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해 합작사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를 설립한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국내 수소 사업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수소 사업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 롯데케미칼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 대표 겸)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두 회사의 장점을 살려 여수 지역에서의 암모니아 분해, 액화 수소 사업, 수소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암모니아 생산기업 CF인더스트리(CF Industries Holdings Inc.)와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협력을 위한 세부 MOU를 체결했다.26일 롯데케미칼은 국내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와 그룹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미국 현지시간 25일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에서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인 황진구 대표와 CF인더스트리스 크리스 본(Chris Bo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루이지애나 지역의 신규 블루 암모니아설비 투자· 운영 등 양사 협력방안을 구체화하는데 합
롯데그룹 화학군이 지난 6일 국내 주요 대학 이공계 박사 연구원 50여 명을 초청해 화학군의 연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열었다.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그룹이 화학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와 관련 연구인력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소재 기술과 전지소재 및 수소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 기술 등을 설명하고 공유했다고. 롯데케미칼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3곳의 연구소를 중심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기후'와 '탄소중립'이 부각되며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궁극적인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에너지는 여러 국가와 기업에서 앞다투어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분야다. 수소를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생산하는 방식은 다양한데 수소에 색을 부여해서 구분을 하는 것은 이런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우선 브라운수소(Brown Hydrogen)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추출한 수소를 말하고, 그레이수소(Gray Hydrogen)는 천연가스의 주요 분인 메탄을 고온·고압 수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