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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소와 우리 생활과의 연관된 이야기들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원소의 개수가 118개라고 하니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편집자주]염소표백제로 많이 알려졌으며 다양하고 많은 제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염소(Chlorine) 원소에 대해서 알아본다.어원은 그리스어 클로로스(Chloros)의 '옅은 녹색(pale green)' 또는 '녹황색(greenish yellow)'에서 유래됐다. 1774년 스웨덴의 약사이자 화학자인 칼 윌헴름 셸레가 광물 피롤루사이트(MnO2)와 염산(HCL)을
올해부터는 불법 판매 유통되는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들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이 건당 5~30만원이며, 최대 1인당 연간 3백만원까지 지급된다.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감시 강화로 불법제품의 시장진입을 차단하는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번달 부터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해 3월 화학제품안전법 개정에 따라 그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입법 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수입처리제품 유사성기준 보완 등 업계 협의 사항을 반영해 시행령이 개정됐
한 대학병원에서 식기 소독 용도의 화학제품 '하이크로정'을 4년이 넘게 가습기 살균제로 사용한 사실이 파악돼 논란이 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병원의 감염관리지침서에 이렇게 사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는 29일 명동 포스트타워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같이 밝혔다. 사참위는 "한 대학병원이 식재료와 식기를 살균하는 소독제를 가습기살균제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병원은 감염관리지침서를 통해 '하이크로정'을 가습기살균제로 사용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해당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살균·소독제 6개 제품이 안전기준 신고를 안하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해 적발됐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제품 중 '세모 은하수 살균제(스프레이형)', '러스케어', '신바람홈케어+플러스천연용액' 등 3개 제품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드시 안전기준 적합확인·신고를 이행한 후 제조·판매해야 함에도 불법으로 제조 유통한 제품이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 관련 불법 살균·소독제를 집중 감시 및 유통차단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는 불법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판매금지 및 회수명령 등의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병 상황보고서의 주요 주제로 '환경 표면의 세척과 소독'에 대한 권고안을 내놓았는데, 실내외 모두 소독제를 뿌리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WHO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주로 밀착 접촉과 호흡기 침방울을 통해 전달되며 공기 전염이 가능하나 오염된 표면은 아직 코로나19의 감염과 확실한 연관성이 없다고 했다. 사실 서울시 곳곳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길거리에서 소독제를 뿌리고 다니는 지자체별 작업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런 관행이 효과적이지 않다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살균 소독제는 어떤 것을 써야 할까?25일 환경부는 허위 과장 광고와 오남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에 신고 승인 받은 살균소독제 285종의 제품목록과 가정용 안전 사용방법을 다룬 세부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품목록은 환경부 승인을 받은 전문방역자용 감염병 예방용 소독제 81종과 안전기준 적합확인을 받은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가소독용 살균제 204종은 인체에 직접 적용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 식품에 접촉할 수 있는 기구 또는 용기의 소독용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나 환자가 이용한 집단시설 등의 소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소독제 성분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 걸까?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소독제를 길거리를 다니며 뿌리는 장면이 뉴스에 자주 보이기도 하는데 이것은 소독약 낭비에다 인체에 위험할 수도 있다.코로나19 감염은 호흡기비말과 접촉감염이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뿌리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얘기가 된다.3월 12일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 지자체용에 따르면 '소독 시 주의사항'에 "바닥이나 표면은 분사가 아닌 소독제가 묻은 걸레나 천으로 반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