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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농심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백산수'의 새 광고 모델은 배우 임시완으로 발탁됐다.11일 농심은 임시완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로 45km 화산 암반층을 거쳐 솟아오르는 국내 유일 백두산 용천수 백산수의 특장점을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살아있는 모든 것은 한순간도 멈추는 법이 없다, 백산수는 살아있다’ 메인 카피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넘치는 순간과 함께 하는 백산수를 조명한다. 특히 평소 마라톤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임시완이 힘차게 달리는 장면을 통해
24일 그린피스가 발간한 '2023 플라스틱 배출 기업 조사보고서-우리는 일회용을 마신다'에 따르면 국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중 78.3%는 식품포장재다. 이중 생수·음료류가 절반 가까이에 달한다.우리가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3개 중 1개는 일회용 음료에서 나오는 것으로 특히 생수와 음료류는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을 발생시키는 품목이자 가장 변화가 시급한 제품군이다. 생수 및 음료류는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의 37.6%, 식품 포장재의 48.1%를 차지했다.그린피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높은 생
지난달 일본의 '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サントリー食品インターナショナル, 산토리BF)'은 흥미로운 페트병 뚜껑을 내놓았다. 일반 수돗물도 미네랄이 함유된 물로 바꿔준다는 뚜껑 ‘미네루(minel)’다.원리는 간단하다. 미네루에는 약 2mL의 '식물성 미네랄 추출물'이 들어있다. 그래서 전용 페트병에 수돗물을 넣고 미네루로 닫으면 이 미네랄 성분이 녹아들어 간다는 것. 미네루 하나로 약 1.5L의 수돗물을 미네랄이 들어간 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미네랄은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 영양소로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이 포함된다. 이런 성분들
인천지역에 이어 서울 문래동 지역까지 수돗물 적수현상이 나타나면서 필터 샤워기 등 정수관련 제품과 생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필터 샤워기, 생수 등의 매출은 붉은 수돗물 발생 지역인 인천과 영등포를 중심으로 늘었다. 그러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대형마트는 물론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필터 샤워기 매출은 인천과 영등포를 중심으로 급증했다. 문래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필터 샤워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