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빨대는 특히 관심을 받는 품목이다. 압도적인 사용빈도와 편의성, 그리고 일종의 상징성까지 더해져 플라스틱 빨대 해결에 대한 방법들이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런데 최근의 흐름을 보면 종이 빨대로 전환하려는 쪽과 빨대가 필요 없는 뚜껑을 적용하려는 쪽으로 구분되는 모습들이 보여 흥미롭다.농심은 지난 2일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프리썬의 6종(오렌지·사과·오렌지망고·사파리·알라스카아이스티·멀티비타민) 전 제품이 해당되며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