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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은 인체에 중독이 가능한 유해 물질로 일반적으로 납 페인트가 사용된 오래된 건물이나 가정에서 먼지와 접촉하면서 노출된다.국내에서는 중금속 5종 통합위해성평가 결과 수은과 카드뮴, 크롬, 비소 등 4종은 인체노출안전기준보다 총 노출량이 낮아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납의 경우는 1~2세 유아에서 납 노출량이 다소 높게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 연령대의 납 노출량은 2010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1~2세 유아의 납 노출량은 0.58㎍/kg b.w./day로 독성참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