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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학부생과 박사 후 연구원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전남대 화학공학부 권재훈 학생(4년)과 이송렬 박사 후 연구원(공동 지도교수 이지은‧박용일 교수)은 '소듐 이온 하이브리드 커패시터에 적용 가능한 안티몬-카본 복합 음극 소재'를 개발해 국제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영향력지수 15.1)에 발표했다.'소듐이온 하이브리드 커패시터'는 저비용에 높은 에너지와 고출력까지 갖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큰 용량과 사이클 안정성을 갖춘 활물
에코프로가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EYSA(Ecopro Young Scientist Awards)’를 제정하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지원해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에코프로가 만든 ‘EYSA’는 이번에 에너지 및 환경 등 두 분야에서 이번에 모두 17명이 지원했다.지난주 포항캠퍼스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비롯해 가족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상자로 에너지 분야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환경 분야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박제영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저장이 어렵고 사용 후 없어져버리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전력 계통의 안정성 확보 및 분산형 발전 확산 위해서는 안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가 반드시 필요하다.국내 대표 화학기업과 ESS 전문 혁신기업, 공기업이 기존 에너지 장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2일 롯데케미칼, 스탠다드에너지, 한국전력공사가 함께 ‘바나듐이온배터리 활용 차세대 ESS 솔루션 연구개발 및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노 기술 국제 심포지엄 및 융합 전시회 ‘나노코리아 2021’이 7월 7일(수)부터 7월 9일(금)까지 총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29일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대학교 히로시 아마노 교수와 삼성전기 이시우 연구소장이 각각 연구 부문과 산업 부문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발광 다이오드(LED)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된다. 히로시 교수와 이시우 소장은 행사 첫날인 7월 7일(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히로시 교수는 ‘탄소 중립 사회 구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연구팀이 화석연료의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샌드위치 구조 촉매'를 개발해 화제다. 포스텍 화학과 이인수 교수, 통합과정 장선우씨, 슈만 듀타(Soumen Dutta) 박사 연구팀은 고기나 채소를 넣어 간편하고 열량과 영양도 뛰어난 샌드위치처럼 수소에너지를 얻는데도 이 샌드위치 방식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최근 수소전기차가 출시되고 가정에도 수소연료전지가 보급되면서 수소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산소(O₂)와 수소(H₂)가 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에너지시스템학과 안욱 교수 연구팀이 '머신러닝 기반 금속유기골격체(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은 순천향대 정순기·조남철·이영우·조용현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에너지 원천 소재로서 MOF 소재를 개발하게 된다.또한, 차세대 2차전지, 수소에너지, 축전식탈염기술 등의 응용 분야를 적용해 각 응용 분야 소재로서의 전기 화학 특성 반응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지구온난화가 점점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