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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종교시설 7곳으로 번지면서 교회발 확산세가 지속될 것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들을 중심으로 '교회가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300명대인 387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 '하늘꿈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교회가 대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해 도리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이른 것, 심히 부그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1
지난 4일 저녁 7시반 꿈쟁이주식회사의 '행복히어로 주주총회'가 종로 '명화담다'에서 열렸다. '꿈쟁이주식회사'는 실제 주식회사는 아니다. 아이들의 꿈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하는 행복을 배당받는 상징적인 의미로 푸르른지역아동센터의 또다른 이름이다. 아이들을 불쌍한 존재로 만드는 게 아니라 '가치'로 만들고, '책임'을 가르치고 함께하는 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이라는 배당금을 준다는 '꿈쟁이주식회사'의 행보의 첫번째 주주총회였다. 주주총회의 내용은 "푸르른의 시작, 세상에 나서다, 꿈쟁이 주식회사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