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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금천·동작·영등포구' 3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서초·은평·중구' 3곳을 추가 지정했다.23일 서울시는 이 3곳을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이들 자치구에 각 3억씩 지원,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의 연간 평균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노출저감 및 배출관리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지난 3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