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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견 기업이 이번에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의 기간단축 적용의 첫 사례로 신속하게 허가가 이루어져 생산 설비 증설과 본격 가동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여러 절차를 거쳐 최종 허가를 받게 되려면 통상 75일 정도가 소요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원자재나 부품 등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우선 집중 심사를 통해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 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 부품을 생산 납품하고 있는 이번 첫 사례의 주인공은 전북에 소재한 한 중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