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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전 세계 41개국 3098명...국내 의심환자 2명 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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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전 세계 41개국 3098명...국내 의심환자 2명 진단 검사
  • 심성필 기자
  • 승인 2022.06.2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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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입국한 외국인 1명, 인후통과 림프절 병증과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
독일서 귀국한 내국인 1명...두통 증상, 미열,인후통, 무력증, 피로와 피부병변
2022년 원숭이 두창 발병 세계 지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갈무리

21일 오후 5시(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올해 원숭이두창 발병 전 세계 지도에 따르면 전체 확진 사례는 41개국에서 3098명이다. 앞서 지난 15일 기준 세계보건기구(WHO)는 올해 42개국에서 발생한 원숭이두창 사례가 2103건의 확진과 1건의 사망 가능성 사례를 보고했다.(풍토병화 국가와 비풍토병 국가를 구분하지 않음)

국내에서는 아직 보고된 바 없었는데 21일 처음으로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이 신고됐다. 이들은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여 신고되었으며,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우즈베키스탄발 탑승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원숭이 두창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국내 입국한 외국인 A씨는 19일부터 인후통과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해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으로 내원해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독일에서 21일 귀국한 내국인 B씨는 입국 전인 18일에 두통 증상을 시작으로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이 보여 인천공한 입국후 질병관리청에 본인 스스로 의심 신고해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원숭이두 발진의 예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갈무리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이내에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확진자는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감염력이 사라질 때까지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동거인이나 성접촉자 등 고위험군은 잠복기인 21일간 격리 대상이다.

22일 케미컬뉴스 미국 시카고 통신원은 원숭이 두창에 대한 주변 상황에 대해 "마트에 가면 일하는 직원들도 마스크를 안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뉴스에서 원숭이 두창의 공기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 나온 이후 요즘은 3분의 2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원숭이 두창의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및 요통, 림프절 부음, 오한, 피로, 발진(얼굴, 입 안, 손, 발, 가슴, 생식기, 항문 등에 여드름이나 물집처럼 보이는) 등이다. 간혹 먼저 발진을 일으킨 다음 다른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발진만 발생하기도 한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잠복기는 6~13일이다.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의 혈액과 체액, 피부, 병변과의 직·간접 접촉 등에 의해 전파된다. 공기 전파도 가능하나, 코로나19처럼 전파력이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방역당국은 22일 오후 3시 의심환자의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브리핑을 열고 대응계획과 조치에 대한 대국민 설명을 예정하고 있다.

케미컬뉴스 심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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