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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건강] '셀프 제모'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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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건강] '셀프 제모' 주의 사항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1.06.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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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미용에 대한 관심 증가와 계절적 요인으로 제모 수요 증가
제모제는 반드시 피부 테스트를 거치고 사용 후 깨끗이 씻어내야
제모기 사용 후 민감해진 피부 상태 주의..자외선 차단제 필수
제모 /사진=픽사베이

제모의 계절이 왔다. 위생과 미용, 더위로 인해 여름 제모시장은 특히 바빠진다. 최근에는 제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가 더해져 관련 상품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전문가의 상담과 시술을 통한 관리가 가장 좋겠지만 '셀프 제모'의 선호도 높은 만큼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이 요구되기도 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모제를 선택할 때는 하루 정도 소량을 국소적으로 발라보거나 '패치 테스트'를 반드시 거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다른 피부의 영양상태, 민감도,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부작용 여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제모 크림이나 제모 스프레이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은 치오글리콜산이다. 약한 산성으로 피부의 콜라겐 조직 속으로 침투해 털을 제거하는 원리다. 그래서 권장사항 이상으로 오랫동안 바르면 화학적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발진과 따가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모제를 사용하고 일광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제모 후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내고 가급적 하루 정도 지난 후에 일광욕을 하는 것이 좋다.

제모제의 작용원리(제모제의 주성분인 치오글리콜산이 털의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이란 단백질의 시스틴 결합의 끊어 주어 털의 탄력을 없애고 비틀어 뜯어지기 쉽게 만들어 주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

제모제와 데오드란트를 함께 사용하거나 제모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을 권한다. 제모제에 더한 추가적인 피부 자극은 피부질환과 통증, 물집, 붓기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제모하려는 부위에 상처가 있거나 습진, 염증이 있는 경우도 사용을 피해야 하며, 생리·임신·모유 수유 기간 등 호르몬 변화가 심한 시기의 여성도 제모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모기는 모낭을 레이저로 손상시켜 털이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원리를 사용한다. 제모할 부위를 깨끗이 씻고 말린 상태에서 제모하는 것이 기본이다.

레이저 제모 원리 /PureMed Laser Clinic 갈무리

민감해진 피부를 고려해서 제모 후 1 주일 정도는 왁싱·필링은 물론 데오드란트나 각질제거제 등의 사용은 피하도록 한다. 제모기를 사용한 부위에 강한 햇빛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익숙하지 않은 셀프 제모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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