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마포갈매기·연안식당 등 전국 500여개 프랜차이즈와 직영매장 운영
해충 방제 서비스로 위생 관리

27일 외식 기업 디딤과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매장 위생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세스코 제공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외식 기업 디딤과 매장 위생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스코는 40년간 첨단 과학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해충 안전, 식품 안전, 공기 질 안전 등 생활환경위생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환경 위생기업이다.

디딤(대표이사 이범택)은 1999년 설립된 외식기업으로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반달전집 등 전국 500여 개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백제원, 도쿄하나, 청담갈비면옥 등을 포함해 9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디딤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세스코 서비스 신규 계약 시 초기 비용을 적용받지 않고 특별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다. 50여 개 직영 매장은 세스코 해충 방제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디딤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디딤의 식당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세스코 관리를 받는 안전한 식당이란 점이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매장의 최외곽, 외곽, 실내의 3단계 방어 라인을 구축해 비래해충 유입을 차단 및 제거하고 있다”며 “해충 특성을 고려한 약제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세스코는 숙박앱 서비스 '여기어때'와 함께 바이러스케어 안심숙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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