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4 11:55 (금)
에스티팜, 제네반트와 코로나19 백신 LNP 약물전달체 기술도입 계약
상태바
에스티팜, 제네반트와 코로나19 백신 LNP 약물전달체 기술도입 계약
  • 김수철 기자
  • 승인 2021.04.09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LNP약물 전달체 기술 이용 권리 확보
에스티팜 웹사이트 갈무리
에스티팜 웹사이트 갈무리

에스티팜은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COVID-19 mRNA 백신 개발 과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생명과학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팜은 지난해 11월 mRNA 치료제와 백신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유전차치료제 분야 세계적 전문가 양주성 박사를 영입하고 대표이사 직속의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티팜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COVID-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제네반트는 에스티팜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 3375만 달러인 약 1496억 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도입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임상으로 검증되었기 때문에, 에스티팜은 COVID-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백신은 변이된 염기서열만 교체하면 가장 신속하게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백신 플랫폼 기술”이라며 “에스티팜은 이번에 도입한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COVID-19 바이러스 mRNA 백신뿐만 아니라,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에 최적화된 mRNA 백신의 자체 개발과 상업화를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은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중요 핵심 기술인 5프라임-캡핑(5’-Capping) 기술과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미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확보했으며, 현재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글로벌 특허를 준비 중이다.

5’-capping 기술로 상용화된 제품은 전세계에서 트라이링크의 클린 캡(Clean Cap) 외에 에스티팜의 스마트 캡(Smart Cap)이 유일하며, 스마트 캡은 비교적 저렴하며 6개의 상이한 캡핑 형태를 가지고 있어 mRNA 및 siRNA를 비롯한 각종 유전자치료제에 최적화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에스티팜은 국내외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스마트 캡 시제품의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mRNA 대량생산을 위한 전용 GMP 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다. 상반기 중에 완료되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기준 연간 240만 도즈의 mRNA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연간 1억 2천만 도즈 규모의 설비 증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케미컬뉴스

  • 제호 : 케미컬뉴스
  • 법인명 : (주)액트원미디어
  • 등록번호 : 서울 아04656
  • 발행일 : 2017-08-01
  • 등록일 : 2017-08-17
  • 발행·편집인 : 유민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정

NEWS SUPPLY PARTNERSHIP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 하단로고

CONTACT

  • Tel : 070-7799-8686
  • E-mail : news@chemicalnews.co.kr
  • Address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82, 무이비엔 빌딩 5F 502호
  • 502, 5F, 82, Sangdo-ro, Dongjak-gu, Seoul (07041)

케미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케미컬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