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284명, 누적 사망자 739명
수도권 익명검사, 5만3077건 검사로 확진 145명 늘어 총 754명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다시 1천명을 넘어섰다.
국내발생만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으로 총 1092명이 신규 확진되어 총 5만2550명의 누적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73명, 경기 299명, 인천 46명, 충북 58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부산 32명, 경북 25명, 제주 33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충남 11명, 전남 12명, 세종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3명이 추가되어 총 284명이며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총 739명으로 나타나 치명률은 1.41%이다.
현재까지 1만5085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798명이 새로 격리해제되어 지금까지 총 3만6726명이 격리해제되었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수를 보면 17일 1014명, 18일 1064명, 19일 1051명, 20일 1097명, 21일 926명, 22일 867명, 23일 1092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로 증가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에서는 5만3077건의 검사를 통해 확진자는 145명이 늘어 총 754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간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 수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수는 7791만7천명에 달하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171만4천명을 넘어섰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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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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