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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망자 30만명...트럼프 정부 백신 제공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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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사망자 30만명...트럼프 정부 백신 제공 논란
  • 김민철 기자
  • 승인 2020.12.1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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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사망자 수, 곧 30만명...전 세계 사망자의 5분의 1
트럼프 행정부, 미국 고위 관리들이 이번주 코로나19 백신 제공받을 것 발표
첫 번째 Covid-19 백신은 월요일 캐나다에 도착하여 전국 14개 사이트에 배송되며, 사람들은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잽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가디언지 갈무리

미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30만명에 달하는 슬픈 이정표를 기록하기 직전이라고 영국 가디언지 등이 14일 전했는데,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들에게 먼저 백신을 제공한다는 발표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사망자 수는 전 세계 사망자수의 5분의 1로 14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29만9163명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및 기타 미국 고위 관리들에게 월요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이 제공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백악관의 필수 요원과 정부 세 곳의 특정 공무원은 향후 10일 이내에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트럼프가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회복된 바 있기 때문에 즉시 백신을 맞을 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갈무리

하지만 백안관 직원이 백신을 조기에 받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비판을 불러 일으켰으며, 관리들은 이번 조치가 백악관 및 기타 중요시설에서 더 많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와 그의 보좌관은 올 12월 마스크없는 참석자들과 함께 대규모 휴일 파티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지침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바 있다.

이날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특별히 필요하지 않은 한 어느 정도 늦게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며 "나는 백신을 투약할 예정은 아니지만 적절한 시기에 투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백악관 보좌관을 포함해 미국 고위 관리들이 정부 계획의 연방 연속성에 따라 이번주 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을 것이라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한편, 전세계 코로나19 감염 확진수는 7222만여명에 달하며, 총 사망자는 161만2천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는 총 6만4520명이 사망했으며, 영국을 제치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유럽국가로 기록되었다. 

4주 전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에스와티니(전 스와질란다) 총리 암브로스 드라미니가 인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입원한 후 5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네덜란드는 이날 더 엄격한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며, 영국 런던 남동부 그리니치에 있는 학교들은 기하급수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월요일 저녁부터 폐쇄된다고 한다. 

알제리 압델마드지드 테부우네 대통령은 거의 두 달 전 독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TV를 통해 코비드19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일 확진자 현황 (12.14. 0시 기준, 43484명)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말동안 1000명을 넘어섰던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수가 14일 0시 기준 718명으로 집계되었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수로는 682명으로 3일만에 600명대로 감소했다. 

14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검사량이 늘어나는 점에 비춰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수는 4만3484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 추가돼 총 58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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