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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슴통증, 한쪽 팔다리 마비 시 119에 도움 요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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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슴통증, 한쪽 팔다리 마비 시 119에 도움 요청해야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0.12.0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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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증 발생 주의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증가
평소 금연, 절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 등 예방관리 준수
가슴통증 /사진=프리픽

갑자기 추워지면 몸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중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발생이 잦다. 

요즘같은 겨울철 극심한 가슴통증이나 한쪽 팔다리 마비 증세가 있을 시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신속히 대처 해야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겨울철과 일교차 큰 3월에 여름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월별 사망자수 / 질병관리청

2019년에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수는 1월에 1258명, 12월에 1228명이며, 뇌혈관질환 사망자수는 1월에 2107명, 12월에 195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12월에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자수는 총 1만2895명이며, 뇌혈관질환 사망자수는 총 2만2070명이다. 12월보다 1월이 더 사망자수가 많아 날이 추워질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심근경색과 뇌종증의 주요 사망원인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이나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세가 있으며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하며, 한쪽 마비, 갑작드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두통 등은 뇌졸증의 의심되는 증상이다. 

적정한 치료를 위한 최적의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증은 3시간 이내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재관류요법을 받아야 전과 같은 정상수준이나 장애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다고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①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②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③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④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⑤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⑥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⑦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⑧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⑨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정기적인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요인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속적이 관리가 필요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발생 시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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