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중 해외유입 993명, 내국인 91.6%
7937명 완치, 74.5% 격리해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명이 늘어 총 1만6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가 두달여만에 처음으로 20명대로 감소했다.
완치자는 108명이 늘어 총 793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32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의사환자 55만4834명에서 53만631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만3550명이 검사 중이다.
확진자 성별 분포는 여성이 6360(59.7%)로 남성 4293명(40.3%)보다 많았으며, 사망자는 남성(124명,53.45%)이 여성 108명(46.55%)보다 많아 남성의 치명률은 2.89%, 여성은 1.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사망자가 112명, 70대가 68명, 60대가 33명, 50대가 15명, 40대가 3명, 30대 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위중·중증환자는 전체 61명으로 80세 이상이 10명이며, 70대가 30명, 60대가 13명, 50대가 4명, 40대가 2명, 20대가 2명으로 나타났다.
완치 후 재양성자는 173명이며, 20대가 23%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17.9%, 30대가 15.6%, 40대가 12.7%였으며, 반면에 80세 이상은 9.2%이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9명이 해외유입, 9명이 지역발생으로 각각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 중에서는 4명이 검역 과정에서, 5명은 무증상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됐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힘들때, 진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떠올려달라."며 "집단감염은 또 발생할 수 있다. 방심은 금물이며 단체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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