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코로나19 감염으로 778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118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캐나다 국경은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비필수 여행을 폐쇄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대표는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이며 의회에서 첫 번째 사례가 되었고, 상징적인 뉴욕 증권거래소는  전자거래는 계속되지만 오늘부터 플로어 거래를 종료한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의료 공급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국방 생산법을 제정한 후 다시 조치를 취해 행정부의 코로나19 반응을 둘러싼 혼한을 가중시켰다. 

상원은 유급 병가를 확대하고 무료 테스트를 위한 자금을 투표하고 두 번째 코로나19 법안을 통과시켰다. 

다우 지수는 투자자들이 위기에 당황함에 따라 1300포인트 이상 하락했고, 이것은 트럼프 행정부들어 주식 시장의 상승은 거의 모두 중단되었다.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는 주 전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수만 명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CNN프로그램을 통해 18일(현지시간) 확진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이 수치들이 암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욕주는 최근 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쿠오모 주지사는 "미국은 펜데믹에 대응할 충분한 병상이 없다."면서 의료시설이 부족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중국에서 인공호흡기를 사려는 사람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그는 "뉴욕에서 앞으로 45일 이내 코로나19 확진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이 11만개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뉴욕에는 5만3000개의 병상과 3만7000개의 중환자실(ICU units)과 인공 호흡기가 있다고 전해졌다.

Gavin Newsom 주지사는 COVID-19 업데이트를 SNS 방송을 통해 제공했다. /페이사북

한편,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전문가들에 의한 모델링을 통해 약 6만 명의 미국 노숙자들이 향후 8주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페이스북 방송에서 "앞으로 8주 동안 (주 내에 10만 8000명의) 공격률을 56%로 매겨 코비드-19를 가질 수 있는 6만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댓글로 "부유한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 "오 제발, 당신은 대량 히스테리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의 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않고 졸업을 보류하고 있다. 어리석다.",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지도가가 있다는 확신을 준다. 감사하다. 뉴섬 주지사", "트럼프의 미국은 재앙이 되었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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