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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이 서울행 항공편을 6월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수요 감소로 오클랜드와 서울 사이에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으며, 항공편은 3월 8일에 정차하며 6월 말에 재개된다고 한다. 

에어 NZ는 24일 아시아에 대한 전체 수용력이 2월부터 6월까지 17%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질랜드 언론 뉴스허브가 보도했다.

이 외신은 중국에서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국제적 우려는 한국, 이탈리아 그리고 이란의 감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커졌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이미 600명 이상이 확진되고 6명 이상이 사망하고 질병 경고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으며, 이탈리아는 132건의 사례가 넘어 확산을 막기위해 전국 지역에 엄격한 제한을 부과했다. 이란은 43명의 사례를 보고하고 8명이 사망했다."고도 보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도달 범위와 빠른 확산에 대한 우려 또한 유럽과 중동에서 증가했고, WHO는 바이러스가 감염된 환자의 5분의 1에서만 심각하고 치명적이며 나머지는 경미하지만 리야드의 G20 재무 장관 회의에서 이 질병의 잠재적인 경제적 영향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정부가 바이러스에 대항하기에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있는 일본의 경우, 당국은 일요일 저녁 이른 아침까지 773건을 확인했으며, 그 대부분은 도쿄 근처에서 격리된 유람선에서 왔다고 했다. 

한편, 뉴질랜드는 24일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될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4 주간 입국 금지령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로 인한 감염  확인사례가 없다고 전해졌다. 

포인트경제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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