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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로 살아난 안양천의 2019 사진공모작...생태복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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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로 살아난 안양천의 2019 사진공모작...생태복원 확인
  • 김수철 기자
  • 승인 2019.12.07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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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은 한강의 제 1지류,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도시형 하천
2001년부터 10개년 사업으로 안양천 살리기 종합계획
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우수상 수상
1급수의 지표종인 버들치와 함께 물총새, 참게가 안양천으로 돌아와 하천 생태복원의 성과를 입증
입상작품 39점을 내년 1월중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전시
잉어가 노는 안양천(진보미-금상) [사진 출처=안양시]
잉어가 노는 안양천(진보미-금상) [사진 출처=안양시]

80년대에 수질오염으로 생명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생태계가 파괴됐던 안양천이 맑고 건강한 하천으로 거듭나 그 모습을 2019년 '안양천 사진공모전' 입상작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을 차지한 ‘만안교의 밤’에서는 주변 가로등 빛과 만안교의 야경이 장관을 이루는가 하면, 교각의 옛 모습과 함께 물속의 고기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상 '만안교의 밤'[사진 출처=안양시]

안양시는 2001년부터 10개년 사업으로 안양천 살리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질개선, 유량확보사업, 자연형 하천정비 및 생태복원사업을 벌여왔다. 

안양천의 공간정비 계획
안양천의 공간정비 계획 [이미지 출처=안양시]

안양천은 한강의 제 1지류로, 경기도 의왕시 지지대 고개에서 발원하여 군포시를 경유, 안양시 도심을 중앙으로 관류하여 광명, 서울시를 거쳐 한강에 유입되는 도시형 하천이다. 

안양천의 유역면적은 286㎢, 하천연장이 32.5㎞ 로 비교적 큰 규모이며, 학의천, 삼성천, 수암천, 삼막천, 오전천, 산본천 등 대소 지천이 있다.
[출처=안양시]

안양천은 2016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양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 등의 복원사업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홍보 등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주축이 된 환경 생태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생명이 돌아온 안양천 [이미지 출처=안양시]

환경부에 따르면 안양시는 안양천살리기 사업 이후 매년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하천생태계 변화과정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천생태계에 대한 10년간의 모니터링 결과 하천 생물의 종 개체수 및 다양성이 증가하였고, 초기 계획 시 복원 지표종 대부분이 확인되었다. 이 중 1급수의 지표종인 버들치와 함께 물총새, 참게가 안양천으로 돌아와 하천 생태복원의 성과를 입증하였다.

연도별 수질변화와 하천생물 개체수 추이[이미지 출처=생태하천 우수사례 최우수 안양천]

안양시는 수질개선을 위해 하수관거 정비 및 하수종말처리장, 수질정화시설 등을 확대 설치하여 하천내 자동수질측정장치를 설치 상시 수질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민관이 함께 하천내 오염행위를 수시 감시하고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양천의 수질이 사업시행초와 비교하여 BOD기준으로 1992년 66.7㎎/ℓ에서 2008년 2.4㎎/ℓ로 크게 개선되어 2008년도에는 한강에 유입되는 타 하천과 비교하여 수질이 가장 좋은 하천이 되었다고 한다. 

엄마 봐(하수진-은상) [사진 출처=안양시]

물환경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안양천은 유역보전사례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천살리기 운동, 자연형 하천 복원운동 등으로 수질개선, 콘크리트 걷어내기, 자연형 호안, 생태환경 유역환경조사 등이 있다. 또한 시민환경단체 네트워크 구성 및 활동을 통해 각 지역 하천계획을 총괄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하천유역화 계획수립'을 이끌어냈다. 

백로천국(김성은-은상) [사진 출처=안양시]

시는 ‘하천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양천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을 공모했다. 270여명이 500여점을 출품했다. 시는 이들 작품을 심사, 6일 수상작을 발표했고 시상과 입상작품 39점을 내년 1월중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전시하고, 초·중·고교생 안양천 자연학습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안양시장은 “안양천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생태하천을 넘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는 안양천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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