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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만 4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B형, C형 간염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 31일 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 남악하나내과, 김태원내과, 한국의원 등 관내 5개 의료기관과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간염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이다.지난해 검사를 받았거나 이미 간암 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간염 검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무안군 보건소나 협약 의료기관으로 문의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과 구매한도 증액 등을 실시한다. 이는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 70억 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단 지류는 50만 원으로 구매가 제한되며 보유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부정유통에 취약하고 관리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여수사랑 상품권은 기존 7% 할인으로 유지되며 오는
광주광역시 북구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2일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북구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골목형상점가 △상가번영회 △업종별 협회 △전통시장 △전문상점가 등 19개 소상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저화질 CCTV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낮은 해상도로 정확한 식별이 어려운 저화질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해 치안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능형 관제시스템과의 연계 기반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군은 지난 2023년 12월 '행정안전부 저화질 폐쇄회로 교체 지원 계획'에 맞춰 재난안전특교세를 신청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5000만 원을 합해 연말까지 곤봉산 등산로,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공원 등에 설치된 저화질 CCTV 55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능형
전남 완도군은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추가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기본 배송료 외 추가 운임을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업 대상 지역은 8개 읍면(금일, 노화, 군외,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에 대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약 세 달간 신청을 받아 508명에게 5300여만 원
전남 여수시가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2억, 시비 20억 등 총 32억 원을 투입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특성화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여수의 다채로운 밤의 모습
전남 광양시가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청년들을 찾아 점검을 실시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명의 청년사업가를 선정해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 3년이 경과된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유지 및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 결과 7개소 모두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확
전남 보성군이 올해부터 달라지는 6개 분야 97개의 제도와 시책을 31일 발표했다.주요 시책은 일자리·경제 12건, 농림·축산 24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45건, 안전·건설·일반행정 7건이다.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농림·축산 분야에서는 '다 함께 잘 사는 보성군 농업'을 위해 대규모 농가 위주로 지원해 온 스마
전남 장흥군이 노인일자리 발대식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무료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국가 암검진 사업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암 조기 발견을 돕는다.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전남 장성군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장성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가입된다.군은 군민안전보험을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늘려 왔다. 올해는 기존 17개 보장 항목에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 △자연재해 진단 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전거 사고 사망‧후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중증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심리·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구현을 위해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실제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심한 장애, 종전 1급~3급)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며 반려동물은 대상자 본인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지원은 순천시에서 지정한 진료병원 5개소(더키움, 온누리, 온유, 정원, 희망동물병원)에서 진료한 경우에만 지원하며 질병치료비, 수술비, 검진비, 백신접종비 등이 지원된다.지원금액은 중증장애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독도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을 오는 2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새로 개편된 '독도체험관'은 △지금 현재 독도 △독도의 자연 △독도의 역사 △독도 체험 총 4개 주제를 한 공간에 담았다.'지금 현재 독도'는 체험관 입구에 동도·서도와 각종 지형을 그대로 구현한 독도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표현했다. '독도의 자연'을 묘사한 벽면에서는 독도의 해저지형과 생태계를 생생한 사진과 영상 자료로 체험할 수 있다. '독도의 역사' 공간에서는 1500여 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독도의 역사를
전남 강진군은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총 7개 반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가축질병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반, 상하수도반 등 7개 분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귀성객들과 군민들의 생활 민원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응급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지거래플랫폼인 농지은행포털에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농지은행 전자계약 시스템은 고객들이 공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농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비대면 농지거래 시스템으로 계약 건수가 많은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먼저 적용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그동안 고객들은 농지거래 계약체결을 위해 최소 1회 이상 공사를 방문해야 하고 계약 신청을 위한 서류를 갖추기 위해 지자체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전자계약 시스템은 공사를 방문해야 했던
전라남도가 연중무휴 운영하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8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대에도 운영하는 약국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남도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2021년 목포, 순천 각 1개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이용자 수요가 늘면서 올해 신안(천사약국)을 추가해 목포(비타민약국), 여수(백운약국), 순천(오가네약국), 나주(목사골한국약국), 광양(중마대형약국), 고흥(화신약국), 영암(푸른약국)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29일 지역 주민의 건강정보 알리미 역할을 담당하는 '동구 건강톡파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9월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13개 동과 간호대 재학생을 매칭시키는 건강톡파원을 모집해 15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날 위촉된 15명의 '건강톡파원'은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각 동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각종 보건사업 등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임택 동구청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
전라남도 나주시가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저상버스 25대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월 1일부터 '혁신도시-나주역-나주터미널-동신대학교' 노선을 경유하는 47인승 저상버스 5대를 신규로 운행한다. 노선 번호는 7000번, 7001번, 7002번이다. 저상 버스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는 버스로 엘리베이터와 함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무장애)' 장치로 꼽힌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으로 버스 탑승 계단을 오르기 힘들었던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30일 전라남도 구례소방서가 문을 열면서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소방서 설치가 완료됐다. 이날 개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구례소방서는 전남지역 22번째 소방서로 지난해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약 89억 원을 들여 5791㎡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소방행정과, 대응구조과, 예방안전과로 구성됐으며 1개 119안전센터(구례)와 2개 구조대(구례·산악)를 운영 중이다. 총 107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장비 23대가 배치
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과 더불어 구매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할인은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 통합해 100만 원이며 지류상품권은 관내 9개 금융기관 35개 판매지점에서 구매 가능하고 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지역상품권 착, chak)을 통해 충전하면 된다.이와 함께 1월에 진행한 QR상품권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2월에도 계속 진행한다.QR상품권 행사는 1월 한 달 동안 QR상품권 가맹점에서 QR결제를 한 고객에게 2만 원 한도 내에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