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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에 수영장과 서핑장 등을 포함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6일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군의회 의장, 나광국·정길수 도의원 등 각계인사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악신도시 체육시설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삼향읍 남악리 2598번지 일원 4만466㎡ 부지에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21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수영장(25m,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8일 물빛근린공원에서 경관조명 보름달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관조명 보름달 점등식은 8일 오후 6시 20분부터 물빛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풍물 놀이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70분가량 진행된다.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와 남구의회 소속 지방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물빛근린공원 호수 중앙에는 지름 5m가량의 보름달 조형물이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호수 주변 산책로에는 은은한 색채의 안전 조명 시설이 설치돼 아름다움을 더한다. 주민들이 여유롭
광주광역시 서구는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5개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감염병 방역,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관리 및 연료공급 △깨끗한 환경조성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이웃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항목별 35개 대책을 추진한다.또한 128명이 비상근무하는 종합상황실과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 운영해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주민들이 편안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전남소방본부가 관내 모든 구급대(135개대)에서 '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119구급 스마트시스템은 이태원 참사와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건 등을 계기로 제기된 노후 구급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이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 각 의료기관에 동시 전송된다.이 자료를 토대로 환자 수용 정보와 지역별 이송지침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병원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선정해 구급대로 통보한다.전남소방은 응급환자의 상태를 병원 응급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응급의료 이송 서
전남 보성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장보기 행사는 지난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 4일 벌교전통시장에서 각각 열렸으며 오는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도 열릴 예정이다.장보기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성사랑상품권 카드 및 지류 사용 홍보, 장바구니 배부,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 가입지원 독려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보성군 관계자는 "설맞이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한다"며 "지역특산물을 적극 이용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전남 목포시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불용) 의약품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목포시가 지난 한 해 동안 분리배출을 통해 소각 처리한 폐의약품은 2080kg으로 해가 거듭될수록 폐의약품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약국 118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실태를 점검하고 폐의약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약국 정문 쪽에 게첨, 약사님들의 폐의약품 배출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요청했다.또 시 홈페이지 팝업존 게재,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의 채널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광양시보건소 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기관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하며 당직 병의원 14개소, 보건의료기관 5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2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의료취약층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를 위해 중마동 다나소아과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남도학숙이 2024년 신규 입사생 739명을 선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학숙 입사생 모집 경쟁률은 2.4대 1로 총 1770명(전남 998명·광주 772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전남 2.7대 1, 광주 2.1대 1로 전남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경쟁률 2.2대 1(전남 2.4대 1, 광주 1.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선발된 인원은 전남·광주 각 369명과 장애인 1명으로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합격자 및 예비자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일까지 가상계좌
전라남도가 '머무르고 싶은 그곳, 전남 스테이'라는 주제로 고흥 능가사 템플스테이, 담양 창평 삼지내마을, 영암 구림전통마을, 장흥 수문 오토캠핑장 등 4곳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흥 능가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팔영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님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즐겨볼 수 있다. 남열해수욕장 사자바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며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근심 걱정을 날려 보내고 차담, 예불, 타종 등을 통해 사찰의 일상을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이와 함께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전설이 담
한국전력이 산불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일 한전에 따르면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취득된 영상 빅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조기 탐지 기술이다.본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항·포구에서 술에 취한 어민 2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여수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34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얼음 공장 앞바다에 어민 A(67)씨와 B(65)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거문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신고접수 5분 만에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 익수자 B씨는 동료 어민에 의해 구조됐다.익수자 2명은 동료 어민과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본인 어선으로 가던 중 발을 헛디뎌 항·포구에 빠진 것으로
전남 강진군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1일 군동면, 신전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진행된다.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되는 낙상사고 등 안전교육이 진행된다.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은 공익 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또한 군은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스마트 경로당 관리와 주택 소규모 수리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전남 진도군과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이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팀의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개최 등을 위한 국제 규격의 야구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군은 2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진도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과 야구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도군과 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지훈련과 각종 야구 대회 개최 등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서정환 베이스볼 타운은 야구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위치한 진도 아리랑 관광단지 일원(11만7033㎡)에 410억 원을 투입해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광산구는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증진'을 목표로 지역 56개 기관과 폭넓은 관계망을 구축, 623명에게 교육과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제작해 지역 학교에서 시연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강연을 진행했다. 또 언어·청각 장애인을 수어 강사로 육성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수어교실을 운영하며 사회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는
담양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학업의욕 고취를 위해 올해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장학지원 규모는 총 100명으로 선발 분야와 추천 분야로 나뉜다. 선발 분야는 81명(담양장학생 70명, 미래천년 장학생 6명, 임홍균 등불장학생 5명)이며 장학회 선발기준에 의거 성적과 생활 정도를 평가해 선발한다. 추천 분야는 19명(최두호장학생 14명, 두봉장학생 3명, 허영호장학생 2명)이며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참여하는 학생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추천으로
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해 어학·능력시험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2193명의 응시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원대상 자격시험 종류를 확대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가공인자격증을 추가 지원한다.이에 따라 올해 지원 가능한 자격시험은 어학·능력시험 6종, 국가기술자격증 545종, 국가공인자격증 96종 등 총 647종으로 늘었다.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2월부터 신청
전남 구례군이 설 연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 대상 사업장의 사전점검 및 예방 조치 상황, 오염 방지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사업장 주변 오염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2월 9일부터 2월 12일 연휴 기간에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
전남 곡성군이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클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일반음식점의 환기시설과 가스레인지, 바닥, 벽면 청소 등 주방 환경을 개선을 지원해 위생 수준 향상과 감염병 및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대상은 곡성군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6개월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영업주다.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오는 2월 8일까지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선정되면 업소별 사업비용의 70%(최대
전남 영광군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광군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구매 비용 중 80%는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부담하고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친환경 농산물 구매는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에서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 '에코이몰' 또는 주소지 읍·
전남 화순군이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으로 1인당 연 13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용처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으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2023년 수급 자격이 유지된 발급자의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재충전된다.단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이전이거나 수급 자격이 없는 경우,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