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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과 운전원을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섰다.시는 지난 8월 휠체어 탑승 전용차량 10대를 도입해 총 126대를 운행하고 있는데, 이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른 전용차량 법정대수보다 2대가 모자란 수치다.현재 보유 차종은 올뉴카니발 53대(슬루프 53대), 더뉴카니발 26대(슬루프 26대), 4세대카니발 47대(슬루프 47대) 등이며, 바우처택시는 228대다.광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대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법정대수 100%를 달성할 계획이
전라남도교육청은 입학사정관이 학교를 찾아 교사에게 진학지도 방법을 전수해 주는 '찾아가는 대입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경력이 낮은 교사들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대입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에는 류윤희 입학사정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해 나주고등학교를 방문했다.이날 대입 공부방에서는 사전질의를 받아 현장에서 답하고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평가 방법, 학생부 기록, 면접 지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2028
전남 화순군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심리지원 키트를 준비했다.오는 16일 목요일에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관내 400여 명의 수험생에게 화순군은 고3 심리지원 진단 도구(키트)를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심리지원 진단 키트 지원은 입시에 대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을 겪는 수험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마련했다.키트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봉투 파일에 컴퓨터용 사인펜·샤프·샤프심·수정테이프 등 수능시험을 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
지난달 28일 구례군이 개최한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료하게 마무리됐다.개막식에 앞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전남 구례군 3만 시대를 위한 아이쿱생협의 새로운 비전 제시하고 구례군과 기업과 상생모델 제시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선포식에서는 치유와 힐링의 중심 구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관계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인류와 지구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치유클러스터 조성 ▲탄소치유농업의 모델 조성 ▲지역사회 관계망
전남 화순군의 소실됐던 전통문화 '낙화놀이'가 화순천 꽃강길 일대에서 재현된다.화순군은 오는 11월 4일 화순읍 화순천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 적벽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흩날리는 불꽃 아래 다시 타오르는 화순적벽 낙화놀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낙화놀이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청년회의소(JCI)와 ㈜에이싱크가 공동 주관한다.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낙화봉에 각종 소원지를 써서 게첨 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대와 만장기(깃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화봉 점화가 진행되며 뒤이어 불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체조로 건강 더하기'를 주제로 건강도시 튼튼체조(어린이·어르신) 4개 팀의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건강증진 체험 부스는 △일일 응급구조사 체험 △건강 체험 박람회 기념 네 컷 사진 부스 △골밀도 측정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손 건강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임택 동구청장
전남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벌교꼬막축제'에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군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꼬막의 풍미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준비됐다.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꼬막 체험(꼬막 던지기,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 꼬막 요리 시식, 벌교꼬막 잡기 체험('황금 꼬막을 잡아라
전남 완도군이 섬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군은 완도 청년센터 '완생'을 거점으로 청년 역량 강화, 취업·창업 교육, 원데이 클래스 등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번 아카데미는 완도 청년센터 이용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문화·취미 활동 기회가 적은 금일읍과 노화읍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음 달 15일에는 고금면 청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명사 특강으로 '서상일 훈장의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자긍심', 문화 체험
전남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남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지난 16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여성과 동일하게 12~17세 남성 청소년은 무료, 18~26세 남성은 접종비의 50%를 지원하게 됐다.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고 남성에게는 두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질환을 유발한다.해당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남녀 모두 접종할 경우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접종 지원 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군민으로 신분증을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면접자료를 개발해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2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6일 김대중 교육감은 곡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3주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남형 면접자료 '2024 면접자료 정리해DREAM'을 전달했다.또한 수험생을 격려하는 자필 응원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후 학부모와 교육가족 의견을 청취하고 농어촌학교의 학력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 학교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수의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
광주 광산구가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 충전구역 지능형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기차 충전소의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내연기관 차량의 불법 주‧정차 문제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하는 취지로 추진됐다.플랫폼은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되며 '광산시민행복주차' 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공공시설에서 운영하는 31개 전기차 충전구역의 위치, 요금, 급속‧완속 여부는 물론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구는 플랫폼
전라남도가 지역공동체에 참여하거나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 해외 연수비용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지역공헌 인재 해외 마일리지 사업'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이 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에 공헌한 실적을 토대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뉴욕, 워싱턴DC, 보스턴 등 미국 동부로 2주간 떠나 해외 봉사활동, 대학 캠퍼스 투어,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된다.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도내 대학 재(휴)학생 또는 만 19~24세 청소년으로 1차 마일리
전남 순천시가 관내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청년들의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청년부부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12개월 사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전남 목포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1월부터 1000원 인상됨과 동시에 택시 사업구역이 통합된다.시에 따르면 목포시의 중형택시 기본요금(2km)은 3300원에서 4300원으로 1000원이 오르고, 거리운임은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15km/h이하 주행 시) 32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인상된다.심야(0~4시) 할증의 경우는 현행과 같이 20%로 유지되고 사업구역 외 운행 요금은 기존 35%에서 20%로 조정된다.특히 목포와 무안 남악신도시의 택시 사업구역이 통합되면서 해당 지역은
전남 여수시의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진행되며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펼쳐진다.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구에 차량 출입이 통제되며 저녁 7시부터는 교동사거리, 이순신광장 앞, 여수경찰서 구간을 지나가는 차량도 추가로 통제된다. 단 구간 내 시내버스는 통행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형 일자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서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광주광역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제30회 광주김치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기존 전시·체험·판매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던 김치축제에서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알리는 축제로 전환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올해는 관람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축제장소를 기존 광주김치타운에서 서구 상무시민공원으로 변경했으며 광주푸드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효과를 노렸다.이번 축제는 '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다양한 '천인의 밥상' 프로그램을 마련해 김치보쌈, 김치닭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