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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추진 중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 등 7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한다. 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패션위크에서 국내 디자이너 3개 브랜드의 연합패션쇼 '컨셉코리아 2024 F/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컨셉코리아는 2010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뉴욕에서 매 시즌 개최되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김희진·이하은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J)' 총 3개 브랜드가 참여해 해외 언론, 바
전라남도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바바 내 '전라남도 브랜드관'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으로 도내 수출 유망기업 30개 사 100여 개 제품을 추가 발굴해 입점시킬 예정이다.전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 29개 사 124개 제품을 알리바바 플랫폼에 입점시켜 수출상담회와 품평회를 통해 총 532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참가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www.jexport.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전남창조경제센터로 증빙서
새해 첫 달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1%씩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1%, 전월대비 0.5% 상승했다.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1%, 전월대비 0.7% 각각 상승했다.생활물가 주요 상승 요인은 전년동월대비 공동주택관리비(8.0%), 도시가스(5.0%), 전기료(4.3%) 등 공공요금과 사과(46.0%), 귤(48.2%), 토마토(60.6%) 등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2022년 공모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라남도, 민간사업자인 BS산업 및 SK증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실시계획을 수립해 왔다.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자율주행 셔
광주광역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2650억 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보다 1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동행지원협약자금 1000억 원과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150억 원이 포함됐다.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와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른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금액은 업체당 3억 원 한도이고, 프리(
전남 영암군이 농·축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연이율 1%의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융자되는 농업발전기금은 총 15억 원 규모로 지원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눠진다.시설자금은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판매 신규 시설 설치, 기본 시설 증축 및 개·보수 비용 등이며 운영자금은 판매장 임차료, 포장디자인 개발비, 종자·원료 구입비 등이다. 70세 이하의 농
전남 해남군이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733억 원 규모의 경기부양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 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명절 체감경기 부양에 나선다.각종 일자리 사업도 조기에 추진한다. 1~2월 중 노인, 장애인,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을 조기에 시작하고 연간 30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159억 원을 지원한다. 청년근속장려금 지원 등 일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 부담 완화를 위해 '선임대 후매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차(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대상 지역은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이며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지원'은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일환으로 시군 전략품목을 육성해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도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친환경농산물을 맞춤형으로 계약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300㏊에 3억170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을 바라는 시군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 협의회'를 구성해 전략품목을 선정하고 예상 생산
고흥군은 16일 일본기업과의 '고흥 김 10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킨바라노리텐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김 전문 유통 업체로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2020년 고흥 김 600만 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 이후 2023년까지 3년간 수출액 916만 불로 협약사항을 초과 달성했고 이번에는 향후 3년간 10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고흥군은 전국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공사는 오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해 열리는 '2024년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국내 스마트팜 기업 150여 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유관기관들의 참여하에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방안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활용 △기관별 스마트팜 지원 정책 △글로벌 기술 동향 △해외 정책 및 법적 유의사항 △
한국전력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인상 인상 유예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정부의 24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체감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다.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해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했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월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해 부담을 완화해 왔다.혜택 대상은 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가구 등 약 365만 호다.지난해 총 지
전라남도가 아열대 과수와 기능성 채소 등 전략작목 육성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과 스마트팜 설비 보급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에 51억 원을 지원하고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원에 39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노후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한 시설원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여수시가 2024년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관리에 나섰다.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숙박업‧개인서비스업(680여 개소) 요금과 주요생활물가(10개소),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에 대해 인상업소 가격 상승요인을 파악하고 위생 점검 등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해당 내용을 매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방침이다.지난 10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고 물가모니터요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와 품목 다양화 등 친환경농업 기반확충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 추진 등을 평가했다.군은 지난 1년간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업 신규사업 발굴,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 경작 필지 볏짚환원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등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친환경인증 면적 증가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500만 원의 상사업비
전남 여수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5% 추가할인 가맹점을 확대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여수사랑상품권 추가할인 가맹점에 흥국상가가 추가된다. 시는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여문지구와 진남상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 추가할인을 진행해 왔다. 2021년 3월 여문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진남상가를 추가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흥국상가로 관광객 소비 지원을 확대한다.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타 지역에서 섬섬여수페이 카드를 수령한 자는 가맹점
전남 장성군이 한국지역경제학회·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연구'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4위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전라권에서 유일한 수상 기록이며 투자유치 부문과 지역혁신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 은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을 달성했다.'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의 9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군은 지난 7월 숙원사업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
전남 고흥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도화면 지죽·죽도항 지구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해 방문 위주의 관계 인구를 지역에 정착해 살아가는 정주 인구로 전환을 유도하고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지죽·죽도항을 중심으로 어촌생활권 활력 증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어촌활력 공간 조성 및 개
전국 최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지인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1600억 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350억 원), 친환경 벼 집적화 인센티브(16억 원), 친환경농업기반 구축(75억 원), 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 지원(172억 원) 등을 지원한다.친환경 농가 경영안정과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148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지불금(75억 원),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인증비 지원(97억 원), 노동력 절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