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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서구는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와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법적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대‧소규모 점포, 편의점, 골목슈퍼 등에 대해 가격표시제 실태점검도
전남 보성군이 소외 없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촘촘해진 생애주기별 복지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군은 노인 복지 정책으로 '보성형 노인일자리사업',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세탁사업', '우리 동네 홀로 계신 어르신 우리가 돌본다', '어르신 지킴이단',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등을 추진한다.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 1727대를 보급해 신속한 신고 체계를 유지한다.여성·다문화·청소년 복지로는 35세~65세 이하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경력 이음 바우처' 50만 원을
전남 함평군이 군민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생각함' 활성화에 나선다.'국민생각함'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공공의제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국민정책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공무원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군은 국민과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활용하기 위해 국민생각함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먼저 주민자치회보, 읍‧면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군민들의 참여 독려에 나선다. 또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평가를 실시하고 시상금 등 인센티
전남 해남군은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임신·출산가정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적극 보장한다. 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도 모든 가정에 지원한다.임신을 희망하는 난임 가정에 지원되는 △양방난임 시술비(체외, 인공수정) △한방난임 치료비(한약 4개월분)도 소득기준을 없앴으며 난임 예상 초기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진단비도 지원할 예정이다.첫 만남 이용권은 첫째 2
전남 목포시가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16일 공개했다.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는 △보건·복지·인구 18건 △일자리·경제·문화 6건 △해양·농림·축산 6건 △안전·교통·환경 4건 △세제·일반행정 4건 등 총 5개 분야 38건이다.보건·복지·인구 분야에선 만성 퇴행성 슬관절염·백내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인공관절·백내장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다자녀가구 첫만남이용권이 둘째 이상부터 3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정착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전남 장흥군이 겨울철 온화한 날씨와 쾌적한 환경으로 스포츠 동계 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장흥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30개 팀 756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가 장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장흥에 체류하고 있는 선수단은 정남진리조트축구장, 장흥초등학교, 장흥중학교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군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15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팀에 200만 원의 훈련비를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또한 스포츠 시설 정비, 구급차, 환경정비 인원 배치 등 훈련 환경 정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훈련이 없는 시간에는
광주광역시 북구가 설 명절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북구는 내달 12일까지 소외이웃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재난안전, 민원처리, 쾌적한 환경, 공직기강 확립, 비상진료, 전염병 예방 등 10대 분야 22개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저소득층 3500세대에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청 간부들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위문에 실시한다.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
전남 신안군이 지역 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압해읍 학교리 2개 마을(학동, 월포)과 동서1리 2개 마을(동촌, 서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세대별로 가스시설 구축하는 사업이다.군은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540세대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은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구례군은 오는 1월 말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는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이 가능하지만 할인율이 각각 3.75%, 2.52%, 1.26%로 줄어든다.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위택스에 접속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전남 장성군이 새해부터 달리지는 복지시책을 15일 공개했다.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모급여다. 0~11개월 영아 가정은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2~23개월 영아를 둔 부모는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된다.한부모아동양육비도 올랐다. 한부모가족 자녀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21만 원, 청소년한부모 중위소득 65% 이하는 월 35~40만 원, 청소년부모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25만 원이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자녀 2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소득 구간별로 본인부담금을 군이 한
전남 강진군이 올해 핵심 관광 정책인 '강진 반값 가족여행'과 '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국 순회 홍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부터 광주·전남지역 주요 역사를 시작으로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전까지 매주 전국에서 스팟성 홍보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홍보 행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각 KTX 역사에서 전국 순회형으로 진행된다.1주 차 광주·전남 지역(광주송정역, 목포역, 나주역, 순천역)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서울, 충청, 전북지역(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대전역, 익산
광주광역시가 오랜 시간 방치된 빈집과 공공체육시설 등 시민밀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광주시는 '안전 광주' 실현을 위해 '2024년 안전감찰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감찰은 단순 지적 위주의 감찰에서 벗어나 재난관리부서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현실과 괴리된 법령을 개선하는 등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특히 제도 개선 중심의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생활 밀착시설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하는 한편 외부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전문 감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장기방치 빈집 안전관리, 안
전남 영암군이 지난해 12월에만 고향사랑기부 모금액 7억700만 원을 달성하면서 전국 기초지자체 12월 모금액 1위를 달성했다.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금은 8798건, 12억3600만 원이며 이 중 12월에만 전체의 57%인 6703건, 7억700만 원이 모였다.기부처 별로 보면 고향사랑e음에서 2970건, 3억2800만 원과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733건, 3억7900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영암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연말에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합리적·경제적 기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해 가치 기부를 실시하고
전남 완도군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는 불에 타지 않고 내구성이 좋아 건축자재로 쓰여 왔으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돼 있어 폐암이나 석면폐증, 만성폐쇄성폐질환, 진폐 등 각종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군에서는 지난 12년간 1449동의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했고 올해는 사업비 6억68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처리(142동), 취약계층 지붕 개량(8동), 비주택(창고, 축사), 슬레이트 처리(22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의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꿈자람 캠프'를 진행했다. 이 캠프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고른 교육 참여와 대학 재학생 멘토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운영된 합숙형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글로벌역량강화, 진로∙전공체험 및 캠퍼스 체험을 중점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파견을 다녀온 재학생 및 콜롬비아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수업을 비롯해 멘토들과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형식의 전공체험,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하게 채워졌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수교육지원
전남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길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담양어린이과학체험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게 됐다.어린이과학체험공간은 습지생태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는 VR 체험, 기후캐스터 체험과 지진, 화산, 주상절리 생성 등 오감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및 탐구 공간 조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 체험 공
광주 광산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한다.광산구는 오는 15일부터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어학‧한국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1인당 1회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기간은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년활
광주시와 광주은행이 다자녀가정 혜택 확대를 위해 '다자녀행복카드' 혜택 확대·개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자녀행복카드'는 기존 광주시에 거주하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혜택은 기존에 제공하던 참여업체 할인 외에 병원·약국 20%, 학원·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등이 있다.특별 이벤트로 각종 레저시설 30~50%, 외식업종 20% 현장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또 공영주차장, 예술의전당,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등 광주시 각종 공공시설 이용료를 50
전남 완도군이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49세 이하의 부부,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거주 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올해는 연간 총 100쌍의 부부를 지원하며 축하금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0일에 지급한다.축하금 신청은 제출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서울 소재 공공기숙사인 '나주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학사는 총 193호실(일반 189, 장애인 4)에 38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기숙사로 수도권 학생들의 면학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내발산동에 건립돼 운영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소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재학생이거나 교환학생, 수능 응시 예정인 입시전문학원 수강생이다. 대학 합격자 발표 대기 중인 신입생이나 2024년 1학기에 복학 예정인 학생도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학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