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국내 환자가 지속해서 감소 추세로 안정화됐다.올해 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내에서 엠폭스 유행 및 사망사레가 보고되고, 지난해 5월 국내 엠폭스 첫 발생 이후 적극적인 국내 홍보와 예방활동, 환자 관리 등 철저한 대응으로 상황이 안정화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엠폭스로 사망이나 접촉자 추가전파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엠폭스 누적 확진환자는 총 155명이다. 지난 4월 42명, 5월에 48이던 확진자 수가 6월 22명, 7월 12명으로 줄면서 11월에
최근 국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13일부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를 격상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주에만 3명의 엠폭스 국내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주 7일부터 국내 전파자는 4명이 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및 외국인들도 유입되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웃나라 일본은 어떨까?전 세계적 엠폭스 발생은 감소 추세지만 일본과 대만 등 우리나라와 인접 국가들은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총 3280만966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은 63.9%를 달성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1982만3479명으로 접종률은 38.6%다.1차 접종자 현황에서 성별로는 남성(62.0%) 보다 여성(65.7%)이 접종률이 다소 더 높다. 50~70대는 90%를 넘어섰고, 80세 이상은 82.8%로 나타났다. 40대는 58.1%, 30대는 57.2%, 18~29세는 56.9%다.최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서초구에 사는 40대 자영업자 A씨는 "백신 1차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국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한 50대 연령층 누구나 예약이 가능해진 가운데, 이날 모더나 백신 29만 회분이 도입되어 총 2492만 회분의 백신 도입이 완료됐다.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2000회분 ▲화이자 1107만6000회분 ▲모더나 115만2000회분 ▲얀센 101만3000회분 ▲코백스 퍼실리티 아스트라제네카 126만7000회분 ▲코백스 화이자 41만4000회분이다.인도에서 보고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72%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된 모더나 백신은 입원과 사망 예방효과가 96%로 높은 수준인
미국에서 16세 청소년까지 사용이 가능했던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어린이도 포함되도록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10일(현지시간) 가디언지,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가 지난 3월 말 12~15세 백신 사용승인 신청을 위해 제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 청소년 대상으로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캐나다는 지난 5일 12세 이상 화이자 백신 사용을 확대한 최초의 나라가 되었다.미국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률이 크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접종 프로
2020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수는 천명대 아래로 떨어져 967명이 발생한 가운데, 올 한해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시기별로 어떻게 지나왔을까.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의 발생 시기별 양상에 따라 5개의 시기로 구분된다.제1기 (1.20~2.17)지난 1월 20일 해외에서 유입되어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개별적 산발적 사례가 주로 확인된 제1기는 한달여 간으로, 확진자수는 30명으로 일평균 확진자수는 1명으로 주요 유행 바이러스는 S형
성탄절이 아니라 '그냥 금요일' 같다는 2020년 12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수는 1241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수도권 등에 고강도 방역조치로 강화했지만 불안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15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됐고 총 누적 확진수는 5만477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50명, 경기 257명, 인천 55명, 경북 67명, 충남 79명, 충북 42명, 광주 35명, 부산 21명, 대구 21명, 제구 20명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잠잠할 기세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오늘 국내 확진자수는 다시 100명대를 기록했다.바이러스는 기온이 낮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아 활발히 전파된다고 한다. 올 가을과 겨울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환경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 조성방법'을 지난 22일 제시했다. 습도 관리, 환기,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예방을 위한 방법이 그 주요 내용이다. 밀폐된 실내에서 가습기도 방법...바이러스는 습도에 약해세스코에 따르면 감염자
일본은 코로나19로 신규 환자가 이틀 연속 200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도쿄도에서는 긴급사태 선언 해제 후 가장 많은 100명 이상의 하루 확진자가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NHK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3일 들어 오후 9시25분까지 도쿄도 외에 공항검역 6명, 사이타마현 17명, 지바현 15명 등 전역에서 262명이 감염되어 확진 누계 환자는 총 2만314명이다. 수도 도쿄에서는 하루 신규 환자가 3일째 100명을 넘어서 제2파 우려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후 됴쿄도 하루 신규 확진자로서는 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어디까지 왔을까?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는 치료제 13건, 백신 2건으로 총 1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되었다. 치료제 임상 13건...클레부딘·피라맥스·EC-18, 나파모스타트 등치료제는 3상 임상시험 2건, 2상 임상시험 4건, 연구자 임상시험 7건이며, 이중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로는 부광약품의 클레부딘(2상, B형 간염치료제로 기허가), 신풍제약의 피라맥스(2상, 말라리아치료제로 기허가), 엔지켐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0명이 추가돼 총 1만12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53명이 발생했던 4월 8일 이후 50여 일 만에 30명대를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같이 총 269명으로 나타났고, 20명이 추가로 완치되어 총 1만295명이 격리해제되었다. 지역별로는 이날 신규확진자 40명 중 서울에서 19명, 인천에서 11명, 대구 3명, 경기 6명, 검역에서 1명이다. 지금까지 총 누적 의사환자 85만2876명 중 82만550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2만1061명이 검사 중이다.
클럽발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최근 연일 20~30명대를 유지하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1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하여 총 1만10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30명이 추가되어 총 9851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26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서울에서 5명, 대구 1명, 경기 4명, 충북 1명, 검역에서 8명으로 나타났다.신규 확진자 19명 중 9명은 국내 지역사회 감염사례로 이것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국내 방역망에 잡히지 않은 확진자 규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30일 정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동향과 면역도를 확인하고 효과적 방역대책을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표폰을 구해 혈청학적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92개 지역에서 1만명을 선정해 혈액 제공 동의를 얻은 뒤 코로나19 항체 형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가검물(검사대상물) 제공 공의 찬성률이 70%를 약간 넘는 걸로 알고 있다. 이미 조사가 시작돼 일부 혈액 샘플을 확보했다.
일본 언론에서 한국의 코로나 검사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우리 정부는 28일 아직 일본에 대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은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현재로서는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한국이 코로나19 검사키트(PCR·유전자증폭검사)를 지원할 경우는 자국의 성능평가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5일에는 아사히신문이 '세계 표준의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가 250여만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국내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신규로 9명이 추가돼 총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명대 이하를 유지하며 이틀 만에 하루 신규 환자 수가 한자릿수로 줄었다. 이날 완치자는 99명이 늘어 총 8213명, 격리 중인 환자는 총 2233명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총 237명이다. 전체 의사환자 57만1014명 중에 54만 7610명이 음성결과를 받았고 1만2721명이 검사 중이다. 지역별로 신규확진 9명 중에 서울과 대구, 경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가 오늘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15 총선으로 인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정부는 1~2주 정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1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회의원 선거과정에서 거리 유세나 집회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기 위해서 앞으로도 1~2주의 관찰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것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로 바로 돌아갈 수 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명이 늘어 총 1만6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가 두달여만에 처음으로 20명대로 감소했다. 완치자는 108명이 늘어 총 793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232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의사환자 55만4834명에서 53만631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만3550명이 검사 중이다. 확진자 성별 분포는 여성이 6360(59.7%)로 남성 4293명(40.3%)보다 많았으며, 사망자는 남성(124명,53.45%)이 여성 108명(46.55%)보다 많아 남성의 치명률은 2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7명이 늘어 총 10564명으로 집계됐다. 연일 신규 확진자가 20~30명으로 유지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이와같이 밝혔다. 전체 의사환자는 52만7438명이며 50만2223명이 음성 결과가 나왔고, 1만4651명이 검사 중이다. 완치자는 87명이 늘어 총 2808명이며, 사망자는 5명이 늘어 총 22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환자 27명 중에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8명 서울2명, 대구 3명 경북 5명 인천·울산에서 각 1명, 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5명이 늘어 총 1053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79명이 늘어 총 7447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어 총 217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의사환자는 51만8천743명이며 49만4천815명이 음성결과가 나왔고, 1만3천391명이 검사 중이다. 국내 전체 확진자 10537명 중에 217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2.06%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성별로는 남성이 4243명(40.27%), 여성이 6294명(59.73%)로 여성이 더 많은 비율이지만 사망자는 남성이 115명(53%)로 여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27명이 추가되어 총 104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발한지 두달여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최저치로 내려갔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208명으로 나타났고, 완치자는 144명이 추가되어 총 711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 전체 누적 의사환자 503051명 중에 477303명이 음성 결과가 나왔고, 15298명이 검사 중이다. 신규 환자 27명 중에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9명, 서울 5명, 경북 7명, 부산·인천에서 각 1명, 검역에서 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