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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도레이첨단소재(사장 전해상)가 첨가제 없이도 보풀 문제를 개선한 부직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마스크 안감용 '바이코(Bico)' 부직포는 도레이첨단소재의 독자적인 소재 복합 기술을 적용했다.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접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풀을 줄임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부직포란 '방적·제직·편성에 의한 공정 없이 섬유집합체를 화학적 작용이나 기계적 작용 또는 적당한 수분과 열처리에 의해 섬유 상호간을 결합한 포형상을 갖는 것'으로 정의한다. 단섬유
소재기업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이 백혈병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17일 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헌혈한 후 헌혈증을 기부 받는 ‘溫(온)택트’ 캠페인으로 진행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00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동참했다"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하고 또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헌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 접수받아 수상자를 선정해 연구기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이번에 4번째로 과학기술상 수상자와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공모한 후보자에 대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된 수상자는 지난달 발표된 바 있는데 이날 과학기술상 기초부문에서 고려대 화학과 조민행 교수, 응용부문에서는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수영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다차원 분광학의 개척자로 꼽히는 조민행 교수는 2005년 네이처에 게재한 논문이 미국화
국내 최초로 폴리머에 안료를 투입해 고유의 색상을 발현하면서도 염색공정이 필요없는 친환경 아라미드 원착사를 양산한다고 도레이첨단소재가 17일 밝혔다. 아라미드(Aramid, Aromatic polyamide)는 '황금실'이라고도 불리며, 1973년 미국 화학기업 듀폰이 처음 상용화에 성공한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진 슈퍼 섬유다. 국내에서는 고오롱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9년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섭씨 500도의 고온에서도 타거나 녹지 않고 가는 굵기의 실로 2톤의 무게를 견딜 정도로 강해 방탄복과
도레이첨단소재가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위생키트를 강서구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위생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2만 매와 항균티슈 2천 개로 구성되었으며, 강서구청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한국도레이R&D센터가 위치한 강서구에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는 그동안 마스크 핵심소재인 MB필터의 대량 공급은 물론 2겹 및 AD 마스크 개발로 위생과 안전에 기여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까지 선보여 상황과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
직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해 '백신 휴가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지난 4월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는 접종자가 의사 소견서 없이도 최대 이틀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백신 휴가제를 도입하고 민간 부문에서도 권고한 바 있다.15일 도레이첨단소재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유급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백신을 맞는 직원은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건강 상태에 따라 안정을 취하기 위해 추
보건용 마스크는 대부분 흰색과 검은색 등 무채색 위주였는데 컬러 부직포 마스크가 개발됐다. 국내 최초로 산업 소재 회사 도레이첨단소재가 컬러 부직포를 개발해 보건용 마스크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분홍색과 황색의 이 보건용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는 KF-94, 80,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모두 적용되었으며, 인체에 무해한 식용, 화장품용 색소를 사용해 색상을 구현해냈다고 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소비자들이 위생과 안전을 지키면서 개성과 패션에 맞게 보다 다양한 색상의 마스크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도레이첨단소재는 안정적이고
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화학공학 분야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과학자에게 주는 도레이화학공학상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도레이화학공학상은 매년 한국화학공학회 주관 화학공학 분야의 탁월한 과학자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첫 수상자는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박진호 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화학공학회 총회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박 교수가 반도체·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나노소재, 이차전지 연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화학공학 및 소재산업 발
도레이첨단소재가 지난 2012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은 부대에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22일 도레이첨단소재은 육군 제5포병여단(여단장 양기열 준장)에 발전성금과 립센 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스펀본드 부직포 브랜드인 '립센(LIVSEN)' 은 위생재, 의료용, 산업용, 농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가볍고, 부드러우며, 친환경적인 복합 소재' 로 이루어진 고도화된 제품으로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 3만장은 립센으로 제작되었다.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은 “항상 국가안보에 헌신하는 장
9일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하는 'PP스펀본드 정전(靜電)SMS 부직포'가 ‘2020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매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정전SMS 부직포는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자 개발한 정전처리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별도의 MB(Melt Blown) 부직포 없이도 정전 성능을 발현하게 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3층 구조(외피, 정전MB, 내피)로 이루어진 기존의 마스크와 달리 원단의 복합화로 기존
정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멜트블로운' 재고 부족으로 생산중단이나 감소를 호소한 제조업체 14곳에 마스크필터 총 10.2톤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1~4차 출고조정명령으로 25개 마스크업체에 총 14.9톤이 공급된 바 있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의 제5차 출고조정명령을 통해 지난 2일부터 도레이첨단소재(주)가 생산하는 5.7톤과 두번째 수입물량 4.5톤 등 마스크 700만장의 생산이 가능한 물량이다. 지난달 31일부터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바꿔 하루 약 14톤(마스크 650만장 분량)의 멜트블로운 부직포 양산체제
정부지원을 받아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마스크 필터용으로 바꾸는 데 성공한 종합 부직포 생산업체 '도레이첨단소재'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생산라인 전환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하루 13t의 마스크 필터용 멜트블로운 부직포를 공급하게 된다고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것은 업체 추산 마스크 65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당초 오는 5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던 생산라인을 정세균 국무총리의 현장방문과 산업부의 협의 등을 통해 양산체제를 앞당겨 갖추게 됐으며, 기존 설비와 비교해 생산 속도가 5배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