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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제품명: VIVID Brain)와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제품명: EasyBreath) 2종이 국내 제3호,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됐다.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두 품목 모두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VIVID Brain’은 시지각 학습을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여 뇌 질환으로 인한 시
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해당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품목허가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초가공식품(UPF, Ultra-processed food)은 유화제나 착색료 같은 물질을 첨가해 산업적으로 가공된 식품으로 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음식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햄, 소시지를 비롯해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그리고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단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도 이에 해당된다.일반적으로 가공식품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세계 최대 규모로 이를 검토한 연구 결과가 나와 시사하는 바가 크다.28일 영국 가디언지에 소개된 BMJ(영국의학저널
국내 제약회사 유한양행이 알레르기 질환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5324'의 임상 1a상 파트B 결과를 미국 알레르기천식 면역학회(AAAAI) 2024년 연례 회의에서 지난 25일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유한양행은 YH35324를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IgE가 매개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용 신약으로 개발 중이다.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 (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개발 중인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의 임상 1a상 전체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면역약리학회지(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 Impact Factor: 5.6)’에 2월 20일 게재되었다고 21일 밝혔다.YH35324는 항 면역글로불린 E (Anti-IgE) 계열의 Fc 융합단백질 신약으로, 주요 작용 기전은 혈중 유리 IgE의 수준을 낮추어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YH35324를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천식
셀트리온이 유럽과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성분명: 아달리무맙, 이하 유플라이마)’과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유플라이마가 상호교환 지위를 확보하면 의사 개입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효능 및 안전성으로 처방이 가능해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졸레어의 전체 적응증에 'CT-P39'의 캐나다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국제사회의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 적극 활용∙5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셀트리온은 최근 캐나다 보건부에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CT-P39는 유럽내 6개국 총 619명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와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천식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집에서 쓰러져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의 생명을 구했다.지난 21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6시 19분께 양주시 옥정도에 홀로 살고 있는 80대 어르신 A씨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아리아, 살려줘' 기능을 떠올렸다.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준 AI스피커에 A씨가 '아리아, 살려줘'를 외치자 목소리를 인식한 AI 스피커가 즉시 24시 관제센터를 긴급 호출했다.관제센터는 긴급 SOS상황을 인지하고 A씨와 통화를 시도했는데 통
테즈파이어(Tezfire, 테제펠루맙)는 중증 천식이 있는 12세 이상 사람들을 위한 추가 유지 치료제다.국내에도 중증 천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될 테즈파이어가 허가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수입하는 신약 ‘테즈파이어(테제펠루맙)'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어떤 작용으로 도움이 되는 신약일까?테즈파이어는 기도 염증을 유발하는 ‘흉선 기질상 림포포이에틴(TSLP)’에 결합하는 항-TSLP 단클론항체다. 식약처는 테즈파이어가 TSLP로 인한 염증 유발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TSLP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신
많은 연구에서 생활과 감정을 공유하는 커플이 질병과 건강까지 공유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소득 수준을 고려한 '커플 고혈압'도 이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와 생활환경과 습관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지난 6일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세계 3만 4천 쌍의 이성애 커플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남편과 아내 모두 고혈압을 앓고 있는 '커플 고혈압'이 높게 나타났다.고혈압은 이전에도 '부부의 동일한 질병 위험'을 다루는 연구에서 다뤄진 바 있지만 고소득 국가와 중간 소득 국가의 부부를
보건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16년 도입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제도. 이번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소아용 의약품 6종 성분이 신규 지정됐다.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미분화 부데소니드 등 6종 성분(7개 품목)은 소아 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나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성분, 제형 등)이 제한적인 소아용 의약품으로 최근 의료현장에서 수요·공급이 불안정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급 등 관리체계 마련을 요청한 의약품이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소아용 의약품 7개 품목은 ▲미분화 부
영국에서 돼지 바이러스와 유사한 독감 변종에 감염된 인간 사례가 최초 발견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2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서 돼지 바이러스와 유사한 독감 변종 A(H1N2)v의 첫 번째 인간 사례가 발견됐지만 감염원이 불분명해 영국 정부가 추적 중이다.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이번 사례가 정기적인 국가 독감 감시의 일환으로 감지됐으며 감염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통보되었다.영국 정부는 감염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북구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1위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특허 만료를 앞두고 시장 지형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이다. 셀트리온은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소식이다.셀트리온그룹은 14일 양사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각각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 원)다. 양사 합산 주식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수의 0.19%에 불과해 극히 낮은 주매청 행사 비율을 보였다.양사는 합병 초기 예상을 크게 밑도는 주매청 행사 규모가 합병 이후 통합 셀트리
셀트리온이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CAAI 2023)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ACAAI는 미국의 저명한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 학회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며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1994년 가습기살균제가 판매되기 시작한 이후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건강을 잃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게다가 출시 17년 후인 2011년에서야 사용자제 권고가 내려진 '최악의 참사'.지난해 4월 '공기살인'이라는 영화로도 개봉된 바 있는 이 참사는 제품을 출시했던 기업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려하지 않았고, 증거 조작까지 시도했으며, 국가 역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정부와 기업은 피해와 위험을 무시, 은폐, 축소, 책임 회피했으며,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가습기살균제참사 종합보고서, 사회
날이 급격히 추워졌다.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감기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인체가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비염약 등이 필요한 계절. 집에 상비된 감기약 등이 떨어졌다고 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안 된다. 국내에서 의약품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품목이지만, 해외직구나 구매대행 등의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해외 의약품이 아직도 기승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다.함께 볼 기사 :아세트아미노펜 등 함유 무허가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역이익을 달성했다.7일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23억 원, 영업이익 2676억 원, 영업이익률 39.8%를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었고 영업이익도 25.2%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7%p 늘어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3분기는 미국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바이오의약품 점유율 확대와 신규 품목의 시장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품목별 고른 매출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1월 2일 동구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체조로 건강 더하기'를 주제로 건강도시 튼튼체조(어린이·어르신) 4개 팀의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건강증진 체험 부스는 △일일 응급구조사 체험 △건강 체험 박람회 기념 네 컷 사진 부스 △골밀도 측정 △거북목 예방 스트레칭 △아토피 천식 예방 교육 △손 건강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임택 동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