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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로 음료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확인한다? 싱가포르 국립대-연세대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최근 국제 컴퓨터 학술저널인 〈ACM Digital Library〉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밀봉된 병에 담긴 위조 액상 식품 감지(Detecting counterfeit liquid food products in a sealed bottle using a smartphone camera)'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연구팀은 올리브유나 꿀, 주류 등 액상 위조 식품이 적발되는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한 학자에게 주어지는 세계적인 상, 노벨상 발표가 최근 이어지고 있다. 이중에 노벨 화학상은 지난해의 경우 DNA를 잘랐다가 붙이는 유전자 교정 도구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개발한 2명의 여성 화학자(에마뉘엘 샤르팡티에, 제니퍼 다우드나)가 수상한 바 있다.올해 노벨 화학상은 누가 거머쥐었을까?이번에 노벨위원회는 제약 연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화학을 더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고 평가되는 비대칭 유기촉매를 개발한 벤자민 리스트(Benjamin List)와 데이비드 맥밀런(David MacMillan)에게 202
국내 대학 소속 연구자가 세계 최고의 컴퓨터 분야 학회인 국제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로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17일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이 발표된 신규 석학회원 중 유일한 국내 대학 연구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대학 소속으로 ACM 석학회원에 선정된 인물은 노삼혁 원장을 포함해 네 명이다. ACM 석학회원은 학회 전체 회원 중 가장 높은 성취를 보여준 상위 1%에만 주어지는 자리로 ACM은 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