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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K-Food 산업연구소가 진행한 '남원 건강 먹거리 팝업 스토어'가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전주대 K-Food 산업연구소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 혁신(RIS)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롯데백화점 전주점 B1 식품관 이벤트 홀에서 농특산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한식조리학과 김수인 교수(K-Food산업연구소장)와 연구진은 남원 특산품 백향과를 이용한 △남원 백향과 아이스크림과 △남원 백향과 초콜릿 상품 2종을 개발해 선보였으며 행사 동안 고객들이 줄을 서 시식하고 구매를 위해 기다리는
LG유플러스의 디지털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이 3월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전국 CGV와 올리브영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패스(All-in Pass)’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너겟을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인패스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체감할 수 있다.너겟은 통신 생활에 대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으로 ‘엑스템’은 매월 새로운 컨셉의 로컬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쿠폰 등의 패스를 제공하는 너겟의 전용
배우 한효주가 일본 톱배우 오구리 슌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만났다.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효주는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달 초 촬영에 돌입했다"고 말했다.'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프랑스 장 피에르 아메리스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만든 츠키가와 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
전남 보성군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차(茶)향 가득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첫 번째 여행지는 '한국차박물관'이다. 세계 차의 중심을 꿈꾸는 차의 주산지 보성에 위치한 한국차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차(茶)문화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차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남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 '옹천 이학수'와 '예닮 이화영'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학수 작가가 빚은 물병, 장독대, 찻잔 등 30여 개의 작품과 이화영 작가의 전통 채색화
롯데관광개발은 6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올데이 캐주얼다이닝 ‘카페 8’에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셰프, 루이지 트로이즈(Luigi Troise)를 신임 총괄셰프로 영입해 지중해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루이지 총괄셰프는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돈 알폰소 1890(Don Alfonso 1890)’를 비롯해 홍콩 로즈우드,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와 같은 5성급 호텔 등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홍콩 등을 누비며 요리 경력을 쌓은
환경부가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등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환경부는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등 24개 사업자 대표들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갱신∙확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중구 소재의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했다.참여 사업자로는 ▲커피전문점에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외 직구식품 구입 시 대마 유사 성분이 원료로 사용된 젤리와 초콜릿 제품 등을 주의해야 한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대마 유사 성분인 'HHCH(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 Hexahydrocannabihexol', 'HHCP(헥사히드로칸나비포롤, Hexahydrocannabiphorol)'가 원료로 사용된 젤리·초콜릿 제품이 유통된다는 위해정보에 따라 해당 성분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HHCH와 HHCP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임시마약류로 아직 국내 반입 유통 여부가 확인된 적은 없다고
엔데믹으로 전환 후 처음 맞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상품이나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기념일 분위기가 얼마나 회복될지도 관심이다.밸런타인데이를 상징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초콜릿이다. 티몬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고객 7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받고 싶은 선물(복수응답)'에 초콜릿이 60%로 1위에 올랐다. 유통업계나 서비스 업계가 초콜릿과 관련된 마케팅에 열심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런데 다양한 초콜릿 외에 초콜릿을 모티브로 한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한국조폐공사가 판매에 나선 '초콜릿 실버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성분과 플라바놀(flavanol)은 뇌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좋다. 이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춰주고 혈류를 개선,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한다.칼로리가 높다는 것을 고려해서 섭취량을 조절한다면 참 좋은 다크 초콜릿이지만,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 바로 중금속이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소비자 협회(Consumer Union)에서 발간하는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
부쩍 짧아진 가을을 뒤로하고 어느새 겨울이 다가온 느낌이다. 옷차림과 면역력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지만 한편으로 챙겨야 할 것이 또 있다. 바로 피부 건강.다른 계절보다 외부로 드러나는 피부는 적지만 그렇다고 보호되는 것이 아니다. 겨울철 신경 써야 하는 피부관리에 대해 기본적으로 기억할 몇 가지를 확인해두자.◇ 겨울은 건조함과의 싸움겨울철 차고 건조한 공기는 물론 실내에서의 난방 기구 사용으로 인한 건조함은 피부 최고의 적으로 작용한다. 피부는 수분 함유도가 높아 습도가 낮은 건조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수분 손실이 크다.
예전 같으면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던 열대작물들이 길러지고 상품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재배기술의 발달도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나라 기후도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그렇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을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다. 특히 기후변화 또는 기후위기라는 분명한 위험 속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작물들이 생겨나고 있음을 보면 더욱 그렇다.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게 된 커피는 대표적인 멸종 위기 작물로 꼽힌다. 일단 기본적으로 커피는 재배조건이 까다롭다. 품종에 따른 차이는 약간씩 있겠으나 인기 높은
의도치 않게 깜빡깜빡하는 실수나 가물가물하게 떠오르지 않는 순간 등은 우리에게 은근한 스트레스를 준다. 비단 크고 중요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기억력은 일상에서 차지하는 의미가 크다. 더욱이 기억력을 포함한 뇌 건강은 치매와도 관련이 깊어 점점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기억력을 개선하는데 좋다고 평가받는 몇 가지 음식들을 알아본다.◇ 다크초콜릿하버드대 영양정신과 의사이자 전문 요리사이기도 한 우마 나이두(Uma Naidoo) 박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뇌 건강을 향상시키는 음식을 꼽으며 다크초콜릿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울에 살고 있는 직장인 A씨(48세)는 한 달에 한두 번 심한 두통(Headache)으로 곤욕을 치른다고 말했다. 몸의 어딘가가 안 좋아서 그런가 싶어 최근에는 병원에 건강검진도 받아 봤지만, 별 이상 소견은 없었다고 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는 A씨처럼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명이자 질환명이다.남녀 모두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인 두통. 이러한 두통이 생기면 혹시 뇌의 질환이 아닐까 염려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심각한 질병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게 질병관리청의 설
식중독 주의보가 가장 높은 계절이 여름철인것은 맞다. 하지만 가을이 됐다고 해서 그 긴장을 낮추는 것은 시기 상조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식중독 통계를 보면 가을철이라고 할 수 있는 9~11월 식중독 발생건수와 환자수는 적지 않다. 2012년 이후 통계를 보더라도 매년 월별 발생건수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 9월에는 통계상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이때는 학교 급식으로 제공된 초콜릿 케이크로 인해 전국적으로 2천200여 명의 학생들이 살모넬라균에 의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킨 사고가 있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에 하나가 기내식이다. 대단한 메뉴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에서 즐기는 음식은 묘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곤 한다. 그런데 이런 기내식에도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최근 알래스카 항공은 새로운 비건 기내식을 선보였다. 'Soy Meets World'라고 명명된 이 메뉴는 1100마일 이상 비행 시 제공되는데 항공편의 예정된 출발 20시간 전까지 예약이 가능한 기내식이다.메뉴는 다양한 채소를 기반으로 구운 브로콜리·절인 당근·튀긴 두부·현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마리 칠리
지난달 말 벨기에 비제(Wieze)에 위치한 초콜릿 공장에서 살모넬라균(salmonella)이 발견되어 생산이 중단된 일이 발생했다. 이곳은 스위스 초콜릿 제조업체 배리 칼리보(Barry Callebaut)의 공장으로 초콜릿 공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다행히 이곳에서 생산되는 초콜릿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식품회사에 공급되기 때문에 아직 인명 피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 회사는 생산 중지와 함께 모든 제품의 배송을 금지시켰으며 오염의 원인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는 공장 가동을 멈추겠다고 발표했다.하
입 안에서 화한 느낌과 청량감을 주면서 담배의 독함을 가려주는 멘솔(menthol) 담배는 흡연자들 사이에서 취향별로 선호도가 다르다. 하지만 멘솔을 포함해 과일, 초콜릿 등의 향과 맛을 내는 다양한 가향(加香) 담배 제품 등은 젊은 층과 여성 흡연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특히 멘솔 담배는 성인 흡연자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로 청소년 흡연자들이 선호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사실 멘솔이든 아니든 담배가 모두 건강에 위험하지만, 멘솔이 흡연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끊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7일 서울의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날씨로 무더울 여름을 예고하고 있는 요즘이다. 입맛이 떨어지기 쉽고 보양식을 찾게 되는 시기가 다가오면 여름 메뉴에 대한 관심도 올라간다. 무겁지 않은 채소 위주의 여름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썸머롤(Summer rolls)이름부터 썸머롤이다. 굳이 비건(vegan)이 아니더라도 썸머롤은 여름 메뉴로써 자주 선택을 받는다. 건강에 좋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 감싼 모습이 보기에도 깔끔하고 상큼하게 입맛을 돋운다.썸머롤의 대표적인 장점은 제철 야채와 과일을 넣어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섬유질과
맛도 맛이지만 면역력 강화와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해주는 과일이지만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도 있다.다음은 복용하고 있는 약에 따라 자제해야 할 과일들이다.◆ 고혈압 약을 먹고 있다면 자몽 주의우리나라 60대 2명 중 1명 정도가 가지고 있다는 고혈압은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되기 어려운 만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뇌졸중·심근경색·심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최근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 비건 버거 콘셉트의 팝업 '버갈(Burgal)'을 열었다.뒤카스는 4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1개의 미슐랭 별을 획득한 요식업계의 전설이다. 지난 2017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The Quest of Alain Ducasse)'이 제작됐을 만큼 프렌치 요리의 상징적인 인물이다.이번에 열게 된 버갈은 고급을 지향하는 그의 80여 개에 달하는 가게 중 가장 가벼운 채식 콘셉트의 가게다. 버갈이라는 이름도 '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