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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환경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쿵야 레스토랑즈’는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콜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1년동안 ‘우리의 탄생(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온라인 캠페인 콘텐츠는 ‘쿵야 레스토랑즈’ 및 환경부 나우 인스타그
[포인트경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의 카페 유인원 필드스테이션에서 일상 속 레시피를 뽐내는 채식 요리 경연대회가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천하제일 채식 요리 경연대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인 ‘육식 줄이기’를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특별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완전 채식 요리 레시피가 있으면 출전할 수 있다. 맛 평가위원으로 참가할 수도 있다.대회는 ‘유인원(You In One)’ 김예나와 안재하가 중심 역할을 한
LG생활건강은 가벼운 발림성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며 도톰한 입술을 완성할 수 있는 립 글로스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 6종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구찌 뷰티’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구찌 글로스 아 레브르는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구찌 뷰티의 철학을 담았다. 또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는 자연스럽고 자신감 넘치는 관능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비전을 이번 제품에 구현했다고
지난 1일 만화계에 커다란 슬픔이 찾아왔다. '드래곤볼'과 'Dr. 슬럼프'의 창작자 토리야마 아키라(鳥山 明)가 68세의 나이로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가 8일 밝혔다.아이치현 출신으로 1978년 '원더 아일랜드'로 데뷔한 그는, 1980년부터 시작된 'Dr. 슬럼프'와 1984년부터 연재된 '드래곤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화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은 2억 부 이상 발행되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토리야마의 대표작 '드래곤볼'은 '용주'라는 타이
LG전자가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글로벌 출시를 앞둔 2024년형 올레드 에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리즈는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LG전자는 지난 2021년부터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했다.LG전자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美 LA 산타모니카 공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인 셰프더 페어리와 협업해 150m2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LG 올레드 에보(G4)를 활용해 평화와 정의를 주제로 6점의 벽화
삼성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UX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며 올해 'OLED TV(S95C)'와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그 외에 이 둘을 포함한 제품 부문에서 38개, UX·UI 부문에서 16개, 콘셉트 부문에서 10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9개, 패키지 부문에서 1개, 서비스 부분에서 1개의 상을 받았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LG전자가 고객 이해 프로젝트 '만·들·되(만나보기·들어보기·되어보기)'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에 속도를 올린다.LG전자는 지난해까지 국내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 고객의 현장’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무대를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더욱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는 취지다.올해부터 전화상담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상담) 뿐 아니라 하이프라자(판매), 판토스(배송), 한국서비스(서비스), 하이엠솔루텍(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등 주요 고객
LG전자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AI(인공지능) 아티스트와 협업해 인간과 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소식이다.LG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에서 올레드 TV가 활약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전시에서 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수여하
스페인 의류 브랜드 '자라'(Zara)의 광고가 가자지구 희생자들을 연상케 한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자라는 논란이 커지자 자라는 이 광고를 급하게 내렸다.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패션 기업 자라는 'ZARA ATELIER'라는 제목의 최신 광고를 시작하고 가자전쟁의 희생자들을 광고에 이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반대 시위와 불매운동의 움직임까지 일자 자라는 광고를 급하게 철회했다는 소식이다.캠페인에는 모델 크리스틴 맥메나미(Kristen McMenamy)가 잔해 속에서 흰 천으로 두른 마네킹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제주 드림타워에서 K패션을 알리는 고객 초청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한 컬렉션(HAN Collection) 입점 브랜드 티백(Tibaeg)의 고객 초청행사 ‘로맨틱 윈터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배우 송이우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호텔 투숙객, 제주도민 등이 참석했으며 스몰 웨딩, 홀리데이 파티 등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어울리는 겨울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티백의 조은애 디자이너는 행사에서 지난 3월 2024 FW
고객경험을 중시하는 LG전자가 Z세대과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며 소통하는 공간을 연다.LG전자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Z세대가 제품을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220'을 오픈한다.그라운드220은 삶의 단단한 터전 '그라운드'와 LG 가전제품의 연결고리 정격전압 '220(V)'를 조합한 이름이다. 장소 또한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과 문래창작촌 등 자연과 예술이 인접한 곳이어서 Z세대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며 충전∙성장∙영감이라는 공간의 콘셉트를 극대화했다.회원 가입이 되어 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담배 퇴출 정책을 실행한 국가인 뉴질랜드. 지난달 총선을 치르고 새로 들어선 뉴질랜드의 보수 정부는 전임 정부가 시행해 왔던 '담배 금지법'을 폐기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 법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며, 이는 2027년에 성인이 되는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담배 판매를 영구 금지한 법을 폐기하는 것이었다.2022년에 베트남은 2009년 1월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이 합법적으로 담배를 구입할 수 없도록 흡연 연령을 꾸준히 높이는 선구적인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환경재단이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준비한 기후변화체험전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Our Broken Planet :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은 오리지널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며, 지난달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5층에서 운영된다.영국에 위치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비를 걱정한 때가 엊그제인데 선선해진 날씨는 이제 난방비를 걱정할 때라고 일깨워준다. 최근 과학자들이 온도에 따라 태양 복사를 조절하는 코팅을 개발했다고 한다. 무섭게 치솟는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을까.미국화학학회에 20일 발표된 논문 'Warm in Winter and Cool in Summer: Scalable Biochameleon Inspired Temperature-Adaptive Coating with Easy Preparation and Construction(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함:
생산이 용이하고 내구성이 좋은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자연 분해가 어려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플라스틱을 계면활성제 등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쉬운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유용한 비누와 세제로 변신해 우리에게 도달할 수 있을까.미국 버지니아공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으로부터 계면활성제 등 고부가가치를 지닌 화합물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지난 10일 발표했다.독일의 시장조사기관 슈타티스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여성암으로 전체 여성암의 24.2%를 차지하며, 한국은 북미, 서유럽과 함께 암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총 2만4923건 발생했으며, 전체 암 발생의 10.1%로 암 발생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거의 100%지만, 후기 단계에서 발견된 종양의 경우 생존율은 약 25%로 떨어진다고 한다.함께 볼 기사 : "권장 선별 검사로 암 14%만 발견된다"전 세계적 50대 미만 암 발병 증가... 20~30대가 할 수 있는 일
자연은 위협적인 환경으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진화해 왔다. 인간의 문명은 이런 자연을 모방하며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둘기를 모티브로 발명된 비행기가 이번엔 잠자리에게 영감을 받은 모양이다.함께 볼 기사 :자연에서 답을 얻는 '생체모방기술'의 발전2024년 비행 30주년을 맞이하는 보잉 777(Boeing777)은 장거리, 트윈엔진, 와이드 바디를 가진 상용 여객기다. '트리플세븐(777)'이라고도 불리는 보잉 777은 캐드(CAD)를 사용해 설계된 최초의 상업용 항공기이며 1995년 4월 FAA와 EASA로부터 동시에
2018년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1(Ferrari Monza SP1)'은 전설적인 페라리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1인승 로드스터로 등장과 함께 디자인과 관련된 수많은 상을 차지한 슈퍼카다. 그리고 이런 몬자 SP1이 올해 레고로 재탄생했다.최근 덴마크 빌룬드에 있는 레고랜드 리조트에는 레고 블록으로 몬자 SP1의 실제 크기를 재현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 작품은 운전대 핸들과 타이어 휠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총 38만 개가 넘는 블록으로 만들었으며, 무게는 1340kg에 달하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완벽한 재현을 위해 실제 페
매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and Competition)'가 열린다. 예술·건축·패션·커뮤니케이션 및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영감을 주는 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는데, 2023년 금상 수상작들 중 '모클(Moccle)'도 남달라 보인다. 모클은 나무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소위 '나무자전거'다.디자이너 야스다 마사테루(Masateru Yasuda)가 선보인 모클은 구부러진 합판 시트의 유연하면서도 견고한 특성을 활용했다. 일본인인 야스다는 일
AI 기술이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재밌는 시도들도 늘고 있다. AI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인 마크본라마(MarkVonRama, 본명 Marco Rambaldi)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키 스니커즈와 의자를 결합,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선보인 것도 한 예가 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실제 하는 의자는 아니고 AI 기술과 포토샵으로 구현해낸 가상의 의자들이지만 말이다.먼저 최고급 의자 브랜드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임스 라운지 체어 앤 오토만(Eames Lounge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