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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와인을 생산하는 스웨덴 회사 오드버드(Oddbird)는 최근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멍두(Meng Du)와 함께 포도 찌꺼기로 만든 가방을 선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와인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포도 찌꺼기로 만든 인조가죽을 이용해서 ‘Unwasted’라는 컬렉션을 출시한 것이다.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260억 리터의 와인이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포도 껍질·알맹이·줄기 등의 형태로 60억 리터 이상의 부산물이 생긴다. 환경과 와인 산업의 지속성을 위해서 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지적되어 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플라스마(plasma) 물리학계 최고 권위상을 수상하게 됐다. 1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박현거 물리학교 교수는 제7회 '찬드라세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플라스마 물리학계 3대 학술상으로 불리며 한국인은 박현거 교수가 최초라고 한다. 국가핵융합연구소에 따르면 태양이 무한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플라즈마 상태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 때문이라고 한다. 플라스마는 물리학이나 화학분야에서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물질의 제4상태로 알려져있다.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플라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