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종합경제미디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가품 마스크를 포장지만 진짜에 넣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이번 적발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 생산 납품한 대표가 구속된 한 업체의 유통 경로를 추적 조사하다가 새로 드러난 사건이라고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해당 업체 대표는 구속되고, 관련자 또한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됐다.KF-AD 마스크 정품과 가품 비교이 업체는 지난해 7월 시중에서 구입한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의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시가 17억1천만원 상당인 574만개를 제조 판매했다.정품 KF-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