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 원 상당 13종 학용품 키트 800박스, 아동복지시설 등에 지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새학기를 맞이해 지난 7일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난 7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어울림 체육관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진 후 기촬영을 했다. ⓒ광양시(포인트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 지난 7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 ⓒ광양시(포인트경제)

이날 전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시의회의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3종의 학용품을 800박스로 제작한 학용품 희망키트는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며, 행복한 광양시에서 큰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백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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