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35명, 기술 15명
보훈대상자 5명, 자격보유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4명 별도 선발
오는 8일~21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 신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6일 중진공에 따르면 채용 신입직원 인원은 50명으로 행정 35명, 기술 15명이다.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보유자(변호사·회계사·세무사) 4명은 별도 선발한다.

2024 상반기 중진공 신입직원 채용.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포인트경제)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전공 객관식), 면접(1차·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직무역량 중심의 투명공정 채용으로 블라인드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소개한 뒤 "중진공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할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는 총 3개 권역(수도권·서부권·동부권)에서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중진공은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0명을 별도 모집 중이며, 상반기 내 체험형 청년인턴(일반)도 채용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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