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전문가 초청 강좌

광주 광산구가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시민건강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진행한 건강강좌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좋아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한다.

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주 광산구 (포인트경제)

다양한 주제로 건강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 광산구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좌를 개최한다.

첫 시간으로 19일 윤우상 나주밝은마음병원장이 '우울감과 불안에 대처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을 만난다.

4월에는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5월에는 오봉석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교수의 '몸에 좋은 운동 몸에 나쁜 운동'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포인트경제 소재봉 기자

저작권자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