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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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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면역 체계를 향상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9.09.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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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많은 간식 대신 야채, 과일 먹기
숙면 취하기
충분한 수분섭취, 체온유지
예방접종

추석도 지난 환절기인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이 쓰이는 때이다.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킬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아이들은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어떻게 아이들이 나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피할 수 있도록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아본다.

몸에 좋은 음식 먹기

[사진 출처=픽사베이]

설탕이 들어간 간식보다는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바이러스 등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되는 항체를 개발할 수 있다.

평소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식단을 구성한다. 몸의 대사능력을 돕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 과일·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영양소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영양제를 먹이고 싶다면 엄마가 맘대로 골라 먹이지 말아야 한다. 1년에 한 번, 전문의 진찰과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필요한 것부터 선택해 먹이는 게 효과적이다.

숙면 취하기

[출처=위키피디아]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수면 부족은 건강과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것은 바이러스와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 면역계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수면습관을 유지하고 아이들에게 낮잠 시간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면역계(免疫系, 영어: immune system)는 생물이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다양한 구조와 과정으로 이루어진 자가 방어 계통이다. 

효율적인 기능을 위해 면역계는 반드시 스스로의 건강한 조직과 바이러스부터 기생충에 이르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병원체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면역계는 비자신(非自身, non-self)을 확인하면 면역 관련 요소가 활성화 되어 병원체에 작용하는 세 단계로 작동된다.

면역계는 작동 방식을 기준으로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 면역은 생물 개체의 발달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을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병원체들이 보이는 일반적인 분자 패턴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비특이적 방어 작용이다. 이에 반해 후천 면역은 병원체와 접촉하면 해당 병원체를 항원으로 하는 항체를 형성하여 병원체를 무력화 시키는 특이적 방어 작용이다.

후천 면역은 적응 면역이라고도 부르는데 한 번 겪은 병원체에 대한 항체를 보존하는 면역학적 기억을 통해 같은 병원체가 다시 침입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이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백신을 이용한 예방 접종은 이러한 후천 면역의 특징을 이용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한편 면역계는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방식을 기준으로 체액 면역과 세포 매개 면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체액 면역은 혈액이나 림프액에 항체를 방출하여 항원을 무력화 시키는 작용을 하고 세포 매개 면역은 여러 종류의 면역 세포들이 직접 병원체를 제거하거나 병원체에 감염된 세포를 죽여서 질병의 확산을 막는다. 체액 면역과 세포 매개 면역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작동한다.

인간의 T세포[출처=위키피디아]
인간의 T세포 [이미지 출처=NIAID]

백혈구는 병원체가 피부나 점막과 같은 다른 장벽을 뚫고 체내를 감염시키면 작동되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들이다. 혈액 속의 다른 혈구들과 같이 조혈모세포에서 발현하여 대식세포수지상세포호염구호중구호산구T 세포B 세포와 같은 여러 종류로 분화한다.

백혈구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것은 병원체 역시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대식세포나 수지상세포는 선천 면역에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T 세포는 대표적인 후천 면역 작용 세포이며 B 세포는 체액 면역의 핵심 세포이다. 이들은 면역 신호를 주고 받으며 서로 협력하는 한편 경쟁하기도 한다. 특히 대식세포는 선천 면역에서 T 세포는 후천 면역에서 감염에 직접 대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제네웨이 면역생물학]

연구에 따르면 아기는 수면 시간이 18시간이 필요하고, 1~5세의 어린이는 잠을 자려면 10~12시간이 필요하다. 자녀가 낮잠을 자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찍 잠을 자게 하는게 좋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체온유지도 중요하다.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면역력을 키운다. 각종 감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의 운동능력이 약해져 무기력해지기 쉽다. 

제때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필요하겠다. 

한편, 한국은 국가예방접종 전액 무료지원 등으로 권장 예방접종을 모두 실시한 어린이 비율이 90~96%로 선진국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현재 정부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12세까지의 어린이 558만명에게 17종의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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