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사이 소재개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
신약개발 중개연구를 위한 HTS의 현재와 미래
2D&3D 세포를 활용한 초고속-대용량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구축

[출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출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오는 18일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바이오센터가 운영하는 소재개발 관련 지원 프로그램 성과 보고와 홍보, 유관기관 사이 소재개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8일 오후 1시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초고속 대용량 기능성 소재개발 사업, 활용 성과 소개 ▲신약개발 중개연구를 위한 고속대량약물검색 시스템(HTS)의 현재와 미래 ▲2D&3D 세포를 활용한 초고속-대용량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구축 ▲초고속활성탐색법을 활용한 천연물 라이브러리 활용방안 ▲병원기반 HTS 분석실의 운영 한계와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이메일(hts@gbsa.or.kr)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소재개발팀(031-888-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바이오센터는 소재개발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소재 31만9000종(합성화합물 21만5000, 식물추출물 2만3000, 바이오소재 7만7000, 표준품 4000)을 구축하고 있다.바이오센터는 이 소재들과 함께 소재 시험에 필요한 48종의 다양한 검색계를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에 통합 지원함으로써 의약품과 식품, 화장품 소재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초고속 기능성 소재개발 기술 세미나’ 포스터(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포인트경제 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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