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광장서 론칭 페스티벌 진행
신현준 등 JTBC '꽃밭에서' 출연진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는 도시녹화 사업을 위한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를 알리는 런칭 페스티벌을 16일 오전 11시 서울광장 동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일상 가드닝에 대한 시민수요를 반영한 도시녹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민선7기인 2022년까지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뿐만 아니라 건물을 이용한 수직정원 조성, 지하철역사 등 실내정원 조성, 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 등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16일 열리는 런칭행사는 '연어초밥' 버스킹팀의 사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선포식 ▲시즌2 소개와 경과안내 ▲축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소감발표 ▲BI 제막식 ▲시민참여 런칭퍼포먼스 ▲모듈전시 투어 순으로 열린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 게릴라 가드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인 JTBC '꽃밭에서'의 출연진 신현준, 이승윤, 윤박, 정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선선해지는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도 꽃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
포인트경제 이민준 기자
관련기사
이민준 기자
leemj@poin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