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 추진

나주시가 나주천 생태복원을 위해 남내1새마을교, 남내인도교 등 교량 2곳을 재가설함에 따라 3월 6일부터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교량 통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과 풍수해 예방 및 차집관로 정비사업 계획에 따른 조치다.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사업 구간인 남내1새마을교와 남내인도교 ⓒ나주시 (포인트경제)

해당 교량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이달 내 재가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교량 통제에 따라 임시인도교 개통하고 우회도로 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은 나주 원도심 시가지를 관통하는 나주천의 수질 및 생태복원을 통한 관광 명소화, 100년 빈도 홍수량 확보 등 치수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부 주관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 '나주공공하수처리장 유입차집관로 정비', 행정안전부 주관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 사업을 하나로 묶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는 나주천 3.36km 구간 '수생태복원', '여울형 어도 및 어류 서식처 복원', '징검다리 산책로 조성' 등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연계한 도심 하천 생태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량 재가설에 따른 시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인도교 안전 관리에 힘써가겠다"며 "나주천이 자연재해 예방 기능은 물론 도심과 자연,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이자 걷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인트경제 소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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