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동아리, 단체 회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열린공간 서비스' 본격 운영
넓고 쾌적한 공간, 뛰어난 접근성, 편의시설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모임 공간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삼성스토어가 모임 공간을 무상 대여하는 '열린공간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제공 (포인트경제)

16일 삼성전자는 전국 27개 삼성스토어 매장에 마련된 소비자교육 강의실을 지역 동호회나 동아리, 소모임 등에 무상 대여해 주는 서비스 '열린공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단체회의나 그룹 스터디, 세미나 등 다양한 모임의 장소로 삼성스토어의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새단장한 삼성스토어 부천중동점에서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힙입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모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 매장은 ▲강서 ▲홍대 ▲대치 ▲연수송도 ▲덕양 ▲부천중동 ▲하남미사 ▲용인구성 ▲이천증포 ▲오산 ▲평택 ▲당진 ▲대전 ▲충주 ▲중대전 ▲안동 ▲구미 ▲서대구 ▲동대구 ▲창원 ▲포항 ▲김해 ▲남포 ▲군산 ▲서전주 ▲광산 ▲제주인화 등 총 27개 매장이다.

삼성스토어가 모임 공간을 무상 대여하는 '열린공간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제공 (포인트경제)

특히 넓고 쾌적한 소비자교육 강의실, 자료화면 공유나 영상 시청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각 매장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장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용 방법은 고객이 삼성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매장과 희망 일정 등을 선택해 열린공간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해당 매장으로부터 해피콜을 수신 받으면 최종 예약이 확정된다.

한편, 삼성스토어는 '혼수·이사 특별기획전' 행사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제품을 구매한 결혼·입주 예정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저작권자 © 포인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