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GAUDI VERSE INDONESIA, 스노우시드 플랫폼..."초대형 아시아 프로젝트"
김 CFO, "NFT 시장 활성화 위해 적극적 적용해 나갈 것"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 PT.GAUDI VERSE INDONESIA 김정주 CFO가 M&A 관점에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시장은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했다. M&A 관점에서 NFT를 이해하고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들이 NFT시장의 큰 잠재력이라는 것이다.

스노우시드 김정주 CFO가 인도네시아 의사협회 관련자인 제삐와 스노우시드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 해외 프로젝트들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가파르게 다시 성장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의 투입,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 두고 이를 적극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져 왔다는 게 김 CFO의 분석이다.

김정주 CFO가 한국에서 합류한 스노우시드 플랫폼은 초대형 아시아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대만에서 금융, 부동산, 병원,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각계의 전문 인사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인도네시아 사업과 더불어 K-사업을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등에서 펼칠 예정이다.

스노우시드의 뜻은 ‘눈 씨앗을 심어 스노우볼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회사는 17일 인도네시아에서 스노우시드 플랫폼 SNO(Special NFT Offering)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SNO(Special NFT Offering)란 STO의 방식을 NFT로 차용, NFT시장과 실물 경제를 결합해 NFT를 증명서로 차용하는 SNOW SEED가 만든 신조어다.

그는 “NFT시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실물경제 기반 수익구조 사업을 우리는 제시할 수 있다. 우리의 모토는 상생이다”면서 “크립토 시장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경쟁 구도가 아닌 상생의 구도로써 협업하며 서로 이끌어 주는 기존 시장과는 다른 기조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립토 시장은 암호화폐 유통 시장을 의미한다.

PT.GAUDI VERSE INDONESIA는 해외 블루칩 프로젝트를 비롯, 한국 내에 있는 여러 우수한 프로젝트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업 M&A시장에서 저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침체되어 있는 NFT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PT.GAUDI VERSE INDONESIA의 스노우시드(SNOW SEED) 플랫폼은 인도네시아 암전문병원인 MRCCC실로암병원의 PDT 크리닉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며, PDT암전문병원 조각투자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암 치료 기법 중 하나인 PDT(광역동치료) 치료에 대한 지원과 의료시설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기존 항암치료 완치율은 약 63%인데 비해 PDT 암치료 기술은 약 93.9% 완치율을 자랑하며, 임상 6년을 끝으로 임상 3상까지 올해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PT.GAUDI VERSE INDONE가 이를 어떻게 크립토 시장의 부흥과 연결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포인트경제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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