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회공헌 브랜드로 공장 위치한 전북 익산에 조성
26호점 익산초어린이공원, 안전하게 뛰어놀 해적선 모양 구조물 설치
“앞으로 공장 위치한 전북 익산에서 지역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조성사업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동참했다.

전북 익산어린이공원에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뒷줄 우측 네번째),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2일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에서 김연섭 대표이사, 롯데지주 임성복 전무, 정헌율 익산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m편한 놀이터 26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6호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3월 롯데그룹에 편입한 것을 계기로 국내 공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 지역에 조성하게 됐다.

익산초어린이공원에는 아동 디자인단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해적선 모양의 구조물이 새롭게 설치됐다. 아이들이 협동해서 즐길 수 있는 물고기 시소, 바이킹 회전놀이대, 꼬마해적 흔들 놀이, 해적 포토존게이트 등도 설치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유도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mom(맘) 편한 놀이터’는 2017년부터 아동 참여 워크숍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을 놀이터 디자인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특색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밀집 지역사회 내 친환경 안심놀이터 신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mom편한 놀이터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여성과 엄마의 마음이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룹 차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공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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