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임직원 30여 명 참여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 110가구에 전달

환경·에너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신봉동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에코프로 제공

지난 17일 에코프로는 충북 청주시 신봉동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모여 약 400 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가 충북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110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에코프로는 청주와 포항에서 지금까지 총 270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총 800 가구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한편, 지난 17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과 함께 에코프로그룹 '상장 4형제'가 되었다. 에코프로는 최근 이차전지 핵심 광물인 니켈 확보 강화를 위해 중국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QMB’에 총 8600만 달러 투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그룹의 지주사로서 원료 투자 확대를 통해 사업 수익성 증가와 더불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포인트경제 김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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