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4곳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4곳
수능이 치러진 16일 전남 순천시가 올해 연말까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에게 지역 관광 명소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관광 명소는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4곳으로 오는 17일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입장은 수험표를 지참하거나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함께 단체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지역의 관광 명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상권으로 '수능 한파'는 없었고, 전국에 비 소식이 있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는 수험생 50만4588명이 원서를 냈고, 이 중 'N수생'으로 불리는 재수생 등 졸업생은 15만9742명(31.7%)이다.
케미컬뉴스 김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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