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두암역과 지산역 2026년 말 들어설 예정
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1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 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함께 전세사기가 끊임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거 안정성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내 집 마련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그중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무등산 써밋 포레가 공급 중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무등산 써밋 포레는 광주광역시 동구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 415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 평형은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A, B로 구성되고 4BAY구조를 채택해 채광면적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전체적으로 남향 배치를 하여 조망권과 일조권을 골고루 갖추었으며 통풍까지 고려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구성했다.
집안에는 팬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 마련 등 실용성을 더했다. 84㎡ A는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이 도입되었고, 84㎡ B는 ‘ㄷ’자 형의 다이닝 공간이 설계되어 탁월한 공간 효율성을 자랑한다.
주거환경은 무등산, 구와산, 율곡공원이 가까워 에코 힐링 라이프가 가능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홈플러스 계림점을 비롯해 말바우시장, 동명동 등과 마주하고 있어 생활편의 역시 좋다고. 사업지 기준 도보 300m에는 장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도보 600m에는 율곡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살레시오여고, 충장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km 이내에는 조선대학교, 광주고, 동강대 등 등의 학군이 있다.
또한 반경 1km 내로 지하철 2호선인 두암역과 지산역이 2026년 말 들어설 예정으로 역세권 혜택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주변에는 2순환도로(두암IC)와 인접하여 약 20분대로 광주광역시 전 지역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무등산 써밋포레는 10년간 전세로 임대한 후 최초의 확정분양가로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임대료 상승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다. 1차 계약금 500만 원과 중도금 무이자로 합리적인 금액대로 공급을 진행 중으로 빠른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케미컬뉴스 이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