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로봇 등 6개 분야 콘텐츠 구성

전남 무안군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삼향읍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4차 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로봇, 교통, 메이커 등 6개 분야의 체험 위주 콘텐츠로 구성됐다.

2023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 포스터ⓒ무안군

대표 콘텐츠는 인공지능(AI) 분야 움직임 인식 무인 단말기, 가상현실(VR) 분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확장현실(XR) 분야 홀로렌즈, 로봇 분야 배틀로봇, 교통 분야 드론 체험·만들기 교구 체험 등이 있다.

방문객들은 쉽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봇 포토존과 체험도장 채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상품들이 제공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우리 생활에 밀접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에 대해 멀고 어렵게 느끼기보다는 직접 체험하면서 즐겁고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인트경제 소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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